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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산업연구원, 피부-유전체 정보 플랫폼 오픈맞춤형화장품 인프라 지원...18개 국가 피부특성 정보 제공 중소기업 수출 제품 개발 지원
  • 정부재 기자
  • 승인 2022.02.1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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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코스메틱 정부재 기자] 주요 화장품 수출국가 피부-유전체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화장품 개발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 이하 ‘연구원’)은 2022년 2월 기존 피부특성은행에서 완전히 탈바꿈한 피부-유전체 정보 제공 플랫폼(이하 플랫폼, SGIP )을 구축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빈도 화장품 수출국가별 소비자들의 피부-유전체 정보를 수출용 화장품 개발에 활용하는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중소 화장품 기업 수출 활성화하를 지원한다는 취지다.

연구원은 지난 2011년부터 국내 화장품 기업의 수출 활성화 및 제품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총 18개국, 23개 도시, 14,000여명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피부특성을 분석했고, 2020년부터는 유전체 분석을 수행하여 이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웹기반 통계 분석 기능 제공
플랫폼의 가장 큰 변화는 기존에 문서화된 보고서의 내용을 웹기반 통계시스템을 활용하여 사용자의 필요에 맞게 직접 분석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올 해는 간단한 통계 시스템을 적용하여 연령별, 국가별 비교가 가능하며, 이후 고도화를 통해 설문지와의 교차분석 및 다양한 통계기법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피부-유전체 간의 상관관계를 입증하기 위해 전장유전체분석(GWAS)와 SNP 분석을 수행한 결과물도 함께 공개했다. 올해는 1차년도 수행한 결과로 유전체 분석에 대한 스크리닝 결과를 문자 형태로 제공하지만, 향후 구축될 인체유래물은행을 통해 전체 원천데이터(Raw data)를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분양 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플랫폼 개발 방향
피부-유전체 정보제공 플랫폼(SGIP)의 오픈으로 국내 화장품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딛게 되었다. 연구원은 2022년 말을 목표로 인체유래물은행을 설립하여 그간 구축해온 전장유전체 분석 결과와 미생물 분석 결과를 국내 기업에게 제공하여 기업들의 연구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며, 이후 점진적으로 플랫폼 고도화를 통해 피부측정, 미생물 분석, 유전체 분석 결과 등을 인공지능을 통해 분석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종적으로는 국가별 피부특성 분석과 미생물 분석, 유전체 분석 등을 통해 샘플 제형에 대한 가이드도 제시하여 기업들이 해당 샘플 제형 가이드를 참조하여 국가별 맞춤형 제품을 개발·제조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구원 관계자는 “빅데이터 기반의 피부-유전체 정보 제공 플랫폼(SGIP)이 대한민국 화장품 산업 육성을 위한 초석으로 향후 유전체 맞춤형 트렌드를 반영한 미래형 화장품의 기반이 되고, 더 나아가 국내 화장품 기업 및 산업의 발전을 한 단계 더 성장시키는 주춧돌이 되었으면 한다. 또한, 올해는 여러 화장품 기업에게 도움을 주고자 해당 플랫폼을 비회원으로 운영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정부재 기자  boojae@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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