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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업계 ‘디지털’ 경영으로 성장 동력 확보2022 시무식 경영전략…사업체질 혁신•디지털 역량 강화•;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
  • 정부재 기자
  • 승인 2022.01.07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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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화장품 기업 CEO들이 2022년 시무식에서 디지털 경영으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LG생활건강 차석용 부회장, 아모레퍼시픽그룹 서경배 회장, 코스맥스 이병만 대표, 코스메카코리아 조임래 회장, 코리아나화장품 유학수 대표,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주간코스메틱 정부재 기자] 2022년 새해 화장품 업계가 디지털 경영과 글로벌 시장 확대에 비중을 둔 정책으로 새로운 성장 모멘텀 확보에 나선다.

주요 화장품 기업들은 코로나 19팬데믹 장가화에 따른 국내외 시장 불확실성에 대비한 ‘디지털 경영’에 비중을 두면서도 적극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만들어 낸다는 전략이다.

특히 각사가 보유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시장과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혁신적인 화장품 개발과 브랜드 파워 강화, 사업 다각화 등 차별화된 경영으로 매출 성장을 이끈다는 구상이다.

주요 화장품 기업 2022년 경영전략

아모레퍼시픽, Winning Together
아모레퍼시픽은 ‘새시대 고객이 원하는 뉴뷰티(New Beauty)를 통해 아름다움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아모레퍼시픽그룹은 ‘Winning Together’라는 경영 방침을 세우고, ‘강한 브랜드’, ‘디지털 대전환,’ ‘사업 체질 혁신’의 3대 추진 전략을 실행할 계획이다.

특히 브랜드 가치를 명확히 하고 성장을 견인할 엔진 상품의 육성에 집중하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을 이해하고 빠르게 반응하며, 더마(Derma)와 웰니스(Wellness) 등 잠재력 있는 비즈니스의 확장을 시도할 방침이다.

또 디지털 기술을 통해 방문판매 등 오프라인 채널의 경쟁력을 회복하고, 맞춤형과 비대면 솔루션 등 미래 성장의 기반을 구축하는데도 심혈을 기울인다는 전략이다.

LG, 글로벌 명품 뷰티 기업 도약
LG생활건강은 올해 세계적인 명품 뷰티 회사로 도약하는데 역량을 집중한다. 차석용 부회장은 1월3일 신년사를 통해 “ 2022년은 ‘Real’ Post Corona 시대가 시작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고객이 우리가 제공한 가치를 경험하고 또 그 경험에 감동할 때, ‘집요한 혁신을 통해 고객감동을 실현하는 세계적인 명품 뷰티 회사’가 되고자 하는 목표에 한층 더 가까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LG생활건강은 △뷰티 사업에 역량 집중 △북미 시장 중심의 해외사업 확장 △디지털 역량 강화를 2022년 중점 추진사항으로 제시했다.

코스맥스, 창립 30주년 매출 3조원 
올해 창립30주년을 맞는 코스맥스는 화장품 OBM 사업과 건기식 사업 매출 확대 등을 통해 그룹 매출 3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이를위해 기존 코스맥스의 연구개발 역량 강화 기조는 유지하는 한편, 디지털화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또 브랜드&콘텐츠 전략팀을 신설화 고객사들에게 전문적인 브랜드 컨설팅도 제공할 계획이다.

코스메카코리아, 업무 패러다임 전환
조임래 코스메카코리아 회장은 3일 진행된 온라인 신년사를 통해  임인년은 ‘업무 패러다임 전환의 해’ 가 될 것임을 강조했다. 업무 패러다임 전환의 일환으로 ▲OKR(Objective and Key Results)도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을 통한 업무 효율 개선 ▲글로벌 ERP 고도화 ▲스마트팩토리 고도화를 포함한 ▲AI기반 업무 혁신을 제시했다.

조임래 회장은 신년사에서 “가장 효율적인 프로세스를 적용하여 업무를 전개하고 코스메카코리아만의 경쟁력을 높여간다면 ‘변환의 시대’도 두렵지 않다”고 밝혔다.

코리아나 화장품, 직판 재도약 원년
코리아나 화장품은 임인년 경영지표를 ‘코리아나에 새 힘을’으로 정하고 ‘직판고객 늘리기’, ‘온라인 성장’, ‘고객만족’ 등을 3대 경영방침을 확정했다.

특히 R&D역량 강화와 함께 비대면 환경에 대응한 방문판매 활성화, 온라인 성장, 해외시장 확대, 소셜 미디어의 효율적 활용 등을 과제로 삼고 새로운 마케팅 전개에 집중할 계획이다.

동성제약, 글로벌 경쟁력 강화
동성제약은 올해 2022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세 가지 핵심 목표를 발표했다. △PDT-암 치료 신약 개발 △일반의약품 전용 온라인 쇼핑몰 ‘동성몰’ 성공적 안착 △해외 시장으로의 적극적인 판로 개척 순이다.

특히 1월에는 약사 대상의 일반의약품 B2B 전자상거래 플랫폼 ‘동성몰’을 오픈하고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은 두발•염모 브랜드인 ‘이지엔’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정부재 기자  boojae@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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