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코스메틱 정부재 기자] 코리아나화장품(대표 유학수)의 대표 브랜드 ‘라비다’가 ‘2021 대한민국패키지디자인대전’에서 ‘동상’ 및 ‘팩스타상’으로 선정되며 총 3개의 라인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패키지디자인대전’은 (사)한국패키지디자인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대표 디자인 어워드로, 국내 패키지 디자인 공모전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대한민국 디자인 산업을 대표하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미적 가치와 독창성, 기능성, 소재, 경제성 등을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라비다의 프리미엄 라인인 ‘럭셔리 타임리커버리’는 2021년 뉴패키지 디자인을 선보여 제품의 독창성과 친환경 패키지, 용기의 감량 등 다각적인 면에서 호평을 받아 동상을 수상했다.

‘팩스타상’에는 영양·탄력 케어 라인인 ‘인리치 솔루션’과 ‘유스프로틴’이 선정되었다. 인리치 솔루션의 스페셜 패키지는 지난 4월 ‘iF 디자인어워드’에서 ‘WINNER’ 수상에 이은 두번째 수상으로 유니크한 지기 구조를 통한 실험적인 디자인이란 평을 받았으며, 유스프로틴 라인은 리필 가능한 친환경 용기와 패키징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코리아나 화장품 관계자는 “셀(cell)로부터 출발한 피부과학 화장품이라는 라비다의 브랜드 이미지를 반영하면서도 실용적이며, 독창적인 디자인을 구현하기 위한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제품 컨셉에 맞는 트렌디한 디자인과 실용적인 패키지를 지속적으로 접목하여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리아나 화장품의 대표브랜드인 라비다는 세계 최초로 ‘셀 신호전달’ 개념을 도입한 스마트 스킨 사이언스 브랜드다. 피부 근원의 활성화를 통해 피부를 건강하게 케어하는데 집중한다.

정부재 기자  boojae@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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