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코스메틱 정부재 기자] 화장품 OEM/ODM 전문기업 나우코스(대표이사 노향선)가 속눈썹 영양제용 화장품 개발에 집중적으로 속도를 내고 있다.

㈜나우코스는 지난달 16일에 '눈썹 또는 속눈썹의 밀도 증가 및 길이 성장 촉진용 화장품 조성물'특허 (제10-2305154호)를 취득했다. 이는 피부자극을 최소화하고, 모발에 대한 친화도를 증대시켜서 속눈썹 또는 눈썹의 밀도를 증가시킨다는 설명이다.

2000년에 설립된 글로벌 화장품 OEM ODM 전문기업 (주)나우코스는 창의적 상품개발 인프라를 기반으로 국내외 기업에 스킨 케어, 메이크업, 헤어, 바디, 펫 제품 등 뷰티 전 제품군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나우코스는 2015년 부터 친환경적이고 동물의 윤리 등을 생각하는 책임감을 바탕으로 비건 및 클린뷰티를 지향해왔다. 아울러 다양한 품목과 제형의 비건 제품을 출시해 여러 고객사를 대상으로 뷰티 솔루션 파트너 역할을 해오고 있다

㈜나우코스는, 올해 반기 매출액(232억9천만원) 기준으로 스킨케어 제품(159억7천만원), 메이크업 제품 46억5천만원이다. 21일 나우코스 코넥스시장 종가는 6070원, 시가총액은 237억원이다.

나우코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장 트렌드와 고객의 니즈를 꿰뚫는 창의성, 자동화 설비를 통한 수익 구조 안정화를 통해 글로벌 뷰티 시장의 최고의 파트너로서의 도약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부재 기자  boojae@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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