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째 공식 후원… 메이크업 헤어 협찬 한국일보, 스포츠 한국이 주최하고 서울경제, 코리아 타임즈, 한국 아이닷컴, 수빈 아카데미가 공식 후원 한 ‘2006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지난 8월 3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됐다.<사진> 올해로 반세기를 맞은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 미의 축제로 전국 13개 시,도와 미국, 일본, 중국 등 해외지역에서 선발된 61명의 미스코리아 후보들이 참가한 가운데 화려하게 개막됐다. 남희석, 김지혜가 공동 진행을 맡고 가수 파란과 미스코리아의 축하공연으로 문을 연 2006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무르익을수록 객석의 열기도 한층 고조됐으며, 후보들의 소개와 장기자랑이 이어질 때마다 관객들은 열렬한 환호로 화답하며 미녀들에게 용기를 북돋아주었다. 수빈아카데미에서는 지난 2002년부터 50주년을 맞는 올해까지 공식 후원사로 프로팀들을 파견해 7월9일부터 8월3일까지 서울, 대구, 경북지역예선을 비롯해 사이판 해외 합숙과 본선까지 메이크업과 헤어를 협찬했다. 최고의 영예인 미스코리아 진에는 이하늬 양이 선발됐고, 선에는 장윤서, 박샤론양 그리고 미에는 박성미, 김유미, 박희정양이 뽑혔다. 수빈아카데미에서는 전통 있고 권위 있는 대회를 통해 더욱더 새롭고 다양한 모습으로 대중에게 다가가고 있으며 미스코리아와 같이 한국의 미를 세계에 알릴 최고의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배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502호 26면) 신연종 기자 samsam21@c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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