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종목 30분야 경쟁… 900명 출전 예상 (사)국제미용강사협의회(회장 김종근)는 오는 7월 17일 올림픽 제2(펜싱)경기장에서 제3회 세계뷰티컨테스트를 개최한다. 매년 7월17일에 개최되는 이번행사는 기존의 미용관련협회에서 개최하는 미용대회와는 다르게 협회소속과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하는 국내최고의 규모와 출전선수를 자랑하는 미용대회이다. 한편 이번 대회의 출전종목으로는 △두피관리 △피부관리 △헤어 △메이크업 △네일아트 △레게머리 △발관리 △헤나아트 △포크아트 총 9종목 30여분야로 기량을 겨루며, 종목별 월드챔피언 1명 총9명은 4박5일 여행권이 주어지며, 대상 30명은 여행비 50만원지원 등이 지원된다. 1회 대회 출전선수 470명, 2회 대회 530명, 올해참가 추정인원 900명이 출전하고 명실상부한 미용 컨테스트 중 단연 최고의 대회이다. 특히 심사의 투명성을 인정받아 실력이 있다면 누구나 상위입상이 가능한 국내최고의 미용인재 요람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조직위원회는 5월13일에 서강전문학교(영등포) 대강당에서 90여명의 국제심사위원위촉식을 거행하고 공식적인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대회를 주최하는 국제미용강사협의회는 미용관련 교수, 강사, 지도자들 70명이 모여 2004년 5월 1일 발족한 협회로 현재 국내외 쟁쟁한 교수, 강사 180여명이 활동하고 있는 국내유일의 전문 강사단체로 미용관련민간자격증 발급사업, 미용관련 교육프로그램개발, 미용관련강사발굴사업을 주 사업으로 하는 미용강사단체로 알려져 있다. (495호 3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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