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코스메틱 윤선영 기자] 자연주의 코스메틱 브랜드 (주)오브이코스가 중국 유명 유통회사 우량이구(优良易购)의 자회사 운계공응련(길림)유한공사와 중국 내 독점 총판 계약을 체결하며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중국 운계공응련(길림)유한공사는 (주)오브이코스의 브랜드 “디오프러스(DEOPROCE)”와 “뮤즈베라(MUSEVERA)”의 중국위생허가(NMPA: National Medical Products Administration)를 취득한 총 23개의 제품을 중국 온 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통해 판매할 계획이며, (주)오브이코스는 14개의 제품에 대해 추가적으로 중국위생허가를 취득할 예정이다.

이번 8월 ‘디오프러스 스페셜 워터 플러스’와 ‘뮤즈베라 더 미모’ 라인의 중국 왕홍의 라이브커머스를 시작으로 중국 온라인 쇼핑몰, H&B 스토어 그리고 퍼스널 헬스케어샵 등 다양한 유통 채널로의 판매를 협의 중에 있으며, 추후 왕홍 플랫폼을 통한 광고와 100개점의 오프라인 체험샵 등을 통해서도 (주)오브이코스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운계공응련(길림)유한공사 담당자는 “중국 내북방 7성(흑룡강, 길림, 료녕, 산동, 내몽고, 하북, 하남)을 시작으로 점차 중국 전역으로 지역을 늘려가며 (주)오브이코스 제품이 중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중이다”라고 전했다.

윤선영 기자  ysy@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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