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코스메틱 윤선영 기자] 젠더 뉴트럴 뷰티 브랜드 라카(Laka)가 신세계백화점의 뷰티 편집숍 시코르와 함께 7월 한 달간 스페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라카는 지난 1일 론칭한 ‘글래시 네일 컬러’의 ‘여름 컬렉션’을 시코르에 단독 입점 시켰으며, 시코르의 7월 ‘이달의 브랜드’로 선정돼 단독 프로모션을 선보이게 됐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프로모션은 글래시 네일 컬러의 전 색상에 적용되며, 전국 28개 시코르 매장 및 시코르닷컴에서 글래시 네일 컬러 구매 시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오프라인 매장에 한해서 글래시 네일 컬러 4개 이상 구매 시 1개를 추가 증정하며, 전 색상으로 구성한 8개 구매 시 스테인드 글라스 공법으로 제작된 핸드메이드 손거울 ‘미러 오브 피스’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시코르 전 매장의 특별 매대에는 라카의 단독 전시 공간이 구성됐으며, 매장 내·외관에 라카만의 크리에이티브를 담은 연출물도 진열돼 브랜드존과 매장 곳곳에서 라카를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지난 3월 라카에서 처음 선보인 글래시 네일 컬러는 여성 중심의 네일 제품에 대한 편견을 깨고 남성을 위한 연출법까지 아우르는 젠더 뉴트럴 네일 제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지난 1일 추가 출시한 여름 컬렉션은, 정식 출시 전 프리오더 이벤트서 제품 전량이 조기 소진되는 등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올여름 시즌 베스트셀러에 등극했다.

윤선영 기자  ysy@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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