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뉴스 인터뷰 대학탐방
[대학탐방] 화장품과 뷰티 산업의 융합을 통한 뷰티 코스메틱 전문 인재 양성을지대학교 바이오융합대학 미용화장품과학과 신규옥 교수
  • 윤선영 기자
  • 승인 2021.02.19 11:06
  • 댓글 0

 

[주간코스메틱 윤선영 기자]

“아나운서 시절 현장으로 촬영을 나갈 때면 헤어&메이크업 담당 스타일리스트는 항상 가방 하나면 그 자리에서 뚝딱 미용실을 차렸죠. 단 한 명의 사람이 하나의 기업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면서 너무나 매력적인 직업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신규옥 을지대학교 바이오융합대학 미용화장품과학과 부교수
을지대학교 평생교육원장

 

을지대학교 미용화장품과학과에서 피부생리학, 문제성피부관리 같은 이론과목들과 기초피부관리, 전신관리 같은 실기과목을 담당하고 있는 신규옥 교수는 실기과목에서는 요즘도 손톱, 두발 등 위생검사부터 시작하고 수업에 임하고 있다. ‘청소 잘하는 학생을 키우는 것이 목표’라고 할 정도로 기본을 중시하고 기초에 충실하고 있다.

신 교수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소규모뷰티숍지원사업의 자문위원 겸 경영&CS컨설턴트로 전국 매장을 3년 정도 컨설팅했던 경험이 있다. “그때 원장님들께 가장 당부드렸던 말씀이 매장 청결과 친절한 전화 응대였습니다. 저는 결국 초보 피부미용사를 키우는 교육자이기 때문에 기초에 충실한 사람을 가르치는 것이 목표입니다. 다행히 우리학과 학생들은 똑똑하고 성실하기 때문에 그 다음은 스스로 알아서 잘 채워내고 있습니다.”

을지대학교 미용화장품과학과는 뷰티 실무와 화장품과학의 융합학문을 위한 체계적인 이론 및 실기교육으로 시대가 요구하는 뷰티 코스메틱 전문 인재를 양성한다. 1997년 ’피부관리학과‘로 개교하였으며, 피부미용과 헤어, 메이크업 등 현장 활용 가능한 예술과학 중심의 뷰티분야와 피부 응용과학을 연구하는 화장품 분야가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특히 4년제 대학으로서 차별화된 뷰티 코스메틱 산업의 전문 인력을 배출하는데 최선의 교육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융합교육을 바탕으로 일반적인 뷰티학과들이 졸업 시 미용사(종합)면허증을 발급받는 것 외에도 ‘화장품제조판매관리사’ 자격을 인정받게 된다. 졸업 후 취업분야도 뷰티산업체나 뷰티아카데미 교육강사, 피부과, 성형외과, 호텔스파 등의 에스테티션과 컨시어지, 화장품 제조 및 판매사, 화장품 브랜드 매니저 등으로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고 있다.

신 교수는 현재 피부미용산업 현장에서는 대학에서 뷰티를 전공한 인력과 국가자격증만 취득해서 취업하는 인력에 대한 출발점이 다르지 않기에 4년제 졸업생, 특히 수도권 4년제 뷰티전공자들은 피부미용 현장에 진출하는 것을 꺼린다고 이야기했다. “열심히 가르쳐서 화장품회사나 메디컬로 진출시키는 경우가 많을 수 밖에 없기에 잘 배운 학생들이 피부미용 현장에 ‘손’을 쓰는 사람으로 취업해도 충분히 대우받을 수 있고 더 나은 미래를 개척할 수 있다는 것을 우리가 함께 보여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내비쳤다.

한편 을지대학교 미용화장품과학과 학부 담당인 신규옥 교수가 원장을 맡고 있는 평생교육원에서는 학점은행제 미용학사 양성이 이뤄지고 있다. 학점은행제 미용학사 책임을 함께 담당하고 있는 을지대학교 권나경 교수는 “평생교육원에는 현재 미용학사를 배출하는 2개의 학점은행제 과정(월요반과 수요반)이 개설돼 있습니다. 미용산업 현장과 학위취득,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과정으로, 최고의 강사진과 교육시설을 갖추고 을지대학교 총장명의의 학위를 취득할 수 있습니다”라고 소개하며 “학점은행제 미용학과 과정이 더욱 널리 알려져서 더 많은 미용 인재들을 배출할 수 있는 교육기관으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윤선영 기자  ysy@geniepark.co.kr

<저작권자 © 제니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선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오늘의 주요뉴스
아모레퍼시픽그룹 자회사 매각 경영자금 확보
아모레퍼시픽그룹 자회사 매각 경영자금 확보
라비오뜨,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라비오뜨,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