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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화장품 수출액, 7억 5200만 달러로 월별 수출 증가율 최고치 기록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2.6% 증가 … 8개월 연속 증가세
  • 윤선영 기자
  • 승인 2021.02.1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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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수출 품목 규모 및 증감률

[주간코스메틱 윤선영 기자] 2021년 1월 화장품 수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1월 화장품 수출액은 월별 화장품 수출 증가율 최고치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수출 스타트를 끊었다.

지난 3일 산업통상자원부의 수출입 동향 자료에 따르면 1월 우리나라의 화장품 수출액은 7억 52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1월 화장품 수출액은 4억 6300만 달러로 시작했던 것에 비하면 올해 1월의 실적은 꾸준한 상승세 기류를 반영하며 신기록을 계속 만들어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화장품 연수출(억 달러)

1월 화장품 중국 수출, 3억 5000만 달러

K-뷰티에 대한 평가 및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메이크업‧기초화장품 등 주력품목의 수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화장품 수출의 최대국인 중국으로 향하는 수출이 두 배 이상 규모로 성장하는 등 주요 시장 수출이 동반 성장하면서 지난해 6월부터 8개월 연속 증가하였다.

1월 1~25일 화장품 수출액 및 증감률은 메이크업‧기초화장품이 5억 1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1.9% 증가했으며 기타화장품은 6000만 달러, 세안용품은 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국가별 수출액과 증감률은 중국으로 수출액이 3억 5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27.0%나 폭발적인 수출액을 기록했다. 뒤를 위어 아세안 6000만 달러로 14.2%, 일본 4000만 달러로 30.1%, 미국은 4000만 달러로 46.9%가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장품은 연간 수출액 최고치를 경신한 신성장 유망품목중 하나로 2021년에도 화장품 수출의 가파른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

 

2개월 연속 두 자리수 수출 증가

한편 우리나라 수출은 2개월 속 두 자릿수대 증가율을 기록했다. 1월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1.4% 증가한 480억 1000만 달러로 이는 지난해 12월의 12.6% 증가율에 이어 2개월 연속 두 자리 수 증가한 것이다. 특히 2개월 연속 수출 두 자리 수 증가는 2017년 8~9월 이후 40개월 만에 처음이다.

1월 하루 평균 수출액도 21억 3000만 달러로 사상 처음 21억 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1월 하루 평균 중 최고치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 수출액 역시 역대 1월 수출액 가운데 2018년 1월의 492억 달러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아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수출 실적은 빛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도 3대 시장인 중국, 미국, 유럽연합(EU)으로의 수출이 40개월 만에 처음으로 모두 20% 이상 급증했다.

한편, 1월 수입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3.1% 늘어난 440억 5000만 달러, 무역수지는 39억 6000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무역수지 흑자액은 역대 1월 중 세 번째로 많은 수준이다.

 

윤선영 기자  ysy@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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