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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 건강 모두 생각하는 친환경 고체비누지속 가능한 환경 추구하는 다양한 고체 클렌저 주목
  • 윤선영 기자
  • 승인 2021.01.1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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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코스메틱 윤선영 기자] 최근 플라스틱 범람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가 크게 대두되면서 주요 소비층인 MZ세대의 제품 선택 기준이 친환경적으로 바뀌고 있다. 이들은 소비를 통해 자신의 신념과 가치관을 표현하는 가치 소비의 경향이 짙기 때문에, 같은 카테고리의 제품이라도 지속 가능한 환경을 추구하는 제품을 선택한다. 포장재 등의 불필요한 쓰레기를 줄이는 ‘제로 웨이스트’ 운동이나 ‘플라스틱 프리’를 실천하려는 2030세대가 증가하면서 자연스레 이들의 영향력이 큰 뷰티, 생활용품 업계에서도 관련 제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일상생활에서 매일 사용되는 액상 클렌저의 대안으로 플라스틱이 필요하지 않고, 화학 성분이 훨씬 적게 첨가되었지만 세정력은 오히려 우수한 고체 클렌저가 주목 받고 있다.

자연유래 두피 영양성분이 고농축된 두피샴푸바

라벨영의 '쇼킹두피샴푸바'

자연유래 성분을 바탕으로 독창적인 컨셉의 화장품을 선보여 온 스킨케어 브랜드 라벨영은 두피 트러블, 가려움 등으로 고민하는 문제성 두피를 위해 올인원 두피 전용 샴푸바 ‘쇼킹두피샴푸바’를 선보이고 있다. 이 제품은 예민한 문제성 두피로 인한 복합적인 두피 고민을 케어 하기 위한 샴푸바로, 일반 액체로 된 두피 워시 제품 40개 정도에 들어있는 영양성분을 고농축하여 특수 제조된 제품이다. 일반 두피보다 민감한 문제성 두피를 위해 실리콘 등의 유해한 화학 성분 대신 자연에서 유래한 두피복합처방 콤플렉스(멘톨, 탄산수, 솔잎, 티트리, 레몬) 성분을 활용해 만들어졌다.

두피 진정에 효과적인 티트리추출물, 녹차추출물 성분이 외부 자극으로부터 예민해진 두피를 순하게 진정시켜주며, 피지 분비 조절 및 피지/노폐물 제거에 도움을 주는 멘톨과 탄산수 성분이 답답한 두피를 시원하게 만든다. 또한 습식성 비듬에 도움을 주는 솔잎 성분이 두피를 청정한 환경으로 바꿔준다. 더불어 자극적인 향료 대신 천연 레몬 오일을 사용해 상큼한 레몬민트향이 두피에 나는 악취는 제거하고 상쾌한 향은 오래 지속되게 돕는다.

쇼킹두피샴푸바는 물에 희석되지 않은 고농축 두피 영양성분이 무려 85%에 달해 성분 그대로 집중된 효과를 얻을 수 있고, 인공 방부제와 보존제 등이 일절 포함되지 않아 화학 성분으로 인한 바디버든을 줄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포장재까지 친환경적으로

아로마티카의 '티트리 밸런싱 클렌징 바'

아로마티카는 최근 ‘지구도 살리고 피부도 살리자’는 브랜드 철학과 플라스틱 포장재가 발생하지 않는 고체형 비누를 만들어달라는 소비자 요구에 맞춰 총 4종의 비누바를 선보였다. 그 중 ‘티트리 밸런싱 클렌징 바’는 호주산 유기농 티트리를 함유해 과도한 유분과 피지로 인해 성난 피부를 진정시키고 저자극 필링 성분인 라하(LHA)가 청정한 모공 관리를 돕는 제품이다. 얼굴뿐만 아니라 트러블로 고민중인 바디 피부에도 사용이 가능한 올인원 클렌징바로, 티트리가 선사하는 유수분 벨런싱 케어가 바디 피부를 매끄럽게 가꿔준다.

이 제품은 추출에 직접 사용된 티트리 원물을 업사이클링하여 만들어졌다는 점이 특징이다. 추출 후 남은 티트리잎 원물을 수분이 남지 않게 잘 건조하고 적당한 크기로 분쇄 후 비누에 함유하여 스크럽 효과까지 냈다. 더불어 사탕수수 잔여물로 만든 재활용 종이로 패키지를 만들어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가 지속 가능한 뷰티를 실현할 수 있게 돕는다.

고체 주방 세제도 등장

톤28의 '설거지바'

전세계적으로 환경보호가 필수가 되어감에 따라, 샴푸나 클렌저 등의 뷰티 제품 이외에도 생활용품에도 액체를 고체로 대체하는 움직임이 늘고 있다. 친환경 브랜드 톤28은 ‘설거지바’를 개발하여 업계 최초로 고체 세제(설거지비누) 시장을 개척했다. ‘설거지바’는 유기농 고급 원재료로 제작된 고체형 주방세제로, 합성방부제, 합성계면활성제가 들어가지 않아 잔류 세제의 걱정을 덜었고 미세거품으로 식기에 남은 기름기까지 깨끗하게 닦아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미세거품에는 천연 글리세린까지 함유되어있어 맨손으로 사용해도 손을 촉촉하고 부드럽게 유지해주며 물과 만나면 자연 분해되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였다.

유기농 먹거리인 오곡, 숯, 솝베리를 사용하여 만들어진 1종 주방세제로 설거지는 물론, 과일이나 채소와 같은 먹거리를 세척할 때도 사용이 가능하다. 더불어 설거지비누 중 국내 최초로 영국 비건소사이티 협회에 비건 인증까지 받아 환경을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윤선영 기자  ysy@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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