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코스메틱 윤선영 기자] 역대 최장기간 장마철과 고온 다습한 날씨로 인해 많은 이들의 불쾌지수가 높아지고 있다. 더구나 마스크까지 장시간 착용하게 되면서 입과 코 주변이 습한 환경에 노출되고 있다. 이러한 환경은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는 세균과 바이러스 등이 발생하기 쉬워 트러블의 여러 가지 원인이 된다. 피부뿐만 아니라 두피와 몸도 땀과 먼지로 인해 민감해질 수 있어 외출 후에는 반드시 꼼꼼한 세정이 필요하다.

이에 세안제나 청결제와 같은 제품들이 주목되고 있는데, 자신의 취향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들이 쏙쏙 출시되고 있다. 꿉꿉한 날씨, 청결과 건강을 지켜주는 부위별 클렌징 아이템을 알아보자.

■ 피부 청결은 기본, 여드름성 피부 완화에 도움주는 아크네스 ‘퍼펙트 솔루션 폼클렌저’

장마 시즌, 높은 온도와 습도로 인해 피부는 땀이 많아져 대기 중의 미세먼지나 유해 물질이 피부에 흡착돼 트러블을 유발하기 쉽다. 이를 효과적으로 케어하기 위해서는 피부를 꼼꼼하게 세안시켜줄 폼 클렌저가 중요하다.

아크네스 ‘퍼펙트 솔루션 폼클렌저’는 논 코메도제닉 테스트를 완료한 기능성 화장품으로 각질과 피지 케어에 적합한 폼 클렌저다. 살리실산 1.8%가 함유되어 모공 속 피지 및 노폐물을 말끔하게 닦아내 여드름성 피부 완화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또한, 병풀 추출물과 티트리잎 오일이 피부를 진정시켜주며, 글리세린이 함유돼 있어 촉촉하고 부드러운 피부 클렌징이 가능하다. 특히, 거품망 없이도 쫀득쫀득한 거품으로 밀착 클렌징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한 세타필 ‘젠틀 바디워시’

꿉꿉함이 계속되면서 보송한 바디를 위해서는 샤워 횟수가 늘어날 수밖에 없다. 특히, 여름철의 잦은 샤워는 피부 건조에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자극이 적은 제품으로 관리하는 것이 좋다.

세타필 ‘젠틀 바디워시’는 피부 진정 효과가 높으며, 세타필만의 모이스춰락테크놀러지 기술로 피부 깊숙한 곳까지 촉촉한 수분감을 전달해 촉촉함을 남겨주는 더마 바디클렌저다. 풍성한 거품과 부드러운 텍스처가 특징이며, 건조하거나 민감한 피부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어 온 가족 바디워시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 유분으로 떡진 머리를 청량하게 클로란 ‘시트러스 지성두피 스케일링 샴푸’

습도 높은 날씨로 인해 머리가 기름졌다면, 두피와 모발을 깨끗하게 세정해 주는 스케일링 샴푸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시트러스 지성두피 스케일링 샴푸’는 외부 환경으로 인해 지성화 된 두피의 스케일링을 도와주는 제품이다. 핵심성분인 시트론 추출물이 두피의 피지를 씻어내 두피 청정과 활력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모발에 수분을 충전해 보다 촉촉한 헤어로 유지시켜준다.

특히 피부 pH 밸런스와 유사한 약산성 성분의 순한 세정력이 두피의 유수분 균형을 유지시키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민감한 두피도 사용 가능하다. 또한, 싱그러운 시트러스 향이 두피와 모발 냄새를 제거하여 두피 데오도란트 효과를 선사한다.

■ 향긋한 향으로 청정한 손 세정이 가능한 쿤달 ‘클린 앤 퓨어 핸드워시’

개인 위생 관리는 물론 끈적거리는 날씨로 인해 손 세정 제품에 대한 관심이 더욱 증가하고 있다. 깨끗한 손 세정을 위해 비누 대신 핸드워시를 사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쿤달 ‘클린 앤 퓨어 핸드워시’는 금방 건조해지거나 일반적인 비누향이 나는 기성 핸드워시와는 달리 pH 5.5 약산성을 띄고 있다. 99.9% 항균력은 물론 영양과 보습 강화, 유해성분 배제, 자연유래 추출물 등 항균과 성분을 고루 잡은 제품이다. 또한, 순한 세정과 보습감을 부여하여 피부가 민감한 사람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윤선영 기자  ysy@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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