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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우드랩, 2분기 영업손실 6억원 적자 기록유망 신규 고객사 확보로 매출처 편중 해소
  • 윤선영 기자
  • 승인 2020.08.14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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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코스메틱 윤선영 기자] 미국 소재 화장품 연구개발 및 제조생산 기업 잉글우드랩(대표이사 조현철)이 올 2분기 영업손실 6억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 다만, 하반기에는 실적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14일 잉글우드랩은 2020년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3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1%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적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모기업 잉글우드랩의 매출액은 2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6% 감소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속에 따른 해외 부자재 공급망 차질로 인한 고객사로의 납품 지연, 주요 고객사 재고 조정에 따른 발주 감소가 주효한 원인이 됐다.

일부 고객사에 대한 매출처 편중이 해소되고 다변화를 이룬 점은 고무적이었다. 뉴욕의 소호를 중심으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 타깃의 브랜드와 글로벌 요가 전문 브랜드, 셀러브리티를 내세운 브랜드 등 유망한 고객사들이 새롭게 유입됐다.

회사 측은 “부자재 수급 관련 해외 공급망의 일시적 차질은 5월 중순부터 정상화가 됐다”며 “잉글우드랩은 기초 및 OTC(일반의약품) 제품의 매출 비중이 높은 만큼, 향후에는 코로나19의 영향력을 크게 받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OTC 전문 제조사인 자회사 잉글우드랩코리아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6% 성장한 46억원을 기록하며, 지난 1분기에 이어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 나갔다. 해외에 포진한 기존 및 신규 고객사의 매출이 골고루 증가했으며, 특히, 미국향 수출이 성장세를 견인했다. 하반기부터는 세계 최대 규모의 온라인 커머스 플랫폼인 아마존에 제품을 공급해 실적을 가시화할 전망이다.

회사 측은 “고객사 재고 조정으로 지연되었던 발주가 하반기부터 다시 재개되고, 경영이 정상화됨에 따라 연간으로는 양호한 실적 시현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윤선영 기자  ysy@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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