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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화장품 시장 활기 日, 젠더리스 열풍화장품산업연구원,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 5호 중국 일본 시장분석
  • 정부재 기자
  • 승인 2020.07.08 09:00
  • 댓글 0
2020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 5호 표지. 중국 일본화장품 시장동향 제시

[주간코스메틱 정부재 기자]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온∙오프라인 마케팅이 활기를 띠는 가운데 일본에서는 ‘젠더리스’ 화장품이 새로운 시장 트렌드로 부상했다는 분석이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남권)이 최근 발간한 2020년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 5호에 따르면 중국 화장품 기업들의 적극적인 시장 마케팅, 일본 젠더리스 화장품이 주요 트렌드 키워드로 나타났다.

중국 비접촉 마케팅 활동 강세
중국 화장품 시장의 경우 올 1분기 시장 침체로 타격을 받았던 기업들의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이 눈에띈다. 특히 오프라인 유통을 위주로 하는 브랜드가 큰 타격을 입었는데, 그 대안으로 온라인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 뷰티 클래스, 클라우드 컨설팅, 가상 메이크업, 온라인 피부테스트와 같은 비접촉식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된 상황에서 활용도가 높은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방법 등을 제공하며 제품 홍보를 병행하는 마케팅 등이 활발한 실정이다.

연구원은 “소비 진작을 위해 온라인 플랫폼들도 적극적으로 마케팅을 진행하는 상황이므로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 심리를 자극할 수 있는 문구, 이미지 등을 마케팅에 활용하는 것이 좋다”며 “더불어 최근 소비자들이 외부 활동을 시작하면서 오프라인 매장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온∙오프라인 판매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일본 에이지리스 컨셉 화장품 등장
일본에서는 성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소비자 개개인에 맞는 제품을 찾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젠더리스 화장품이 떠오르고 있다.

일본 화장품 업계에 젠더리스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중성적인 스타일의 여성 메이크업을 하는 남성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젠더리스에서 나아가 나이에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에이지리스(ageless) 컨셉의 스킨케어 브랜드도 등장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마케팅 분석에서 중국은 화장품 배달 서비스가, 일본에서는 잡지 사은품 마케팅이 주목할 요소로 나타났다.

이니스프리 중국서 배달 서비스 시작
중국에서는 상반기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화장품 구매가 제한되면서 자연스럽게 온라인 구매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화장품 소매체인으로는 처음으로 세포라가 2020년 4월부터 화장품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뒤이어 이니스프리가 화장품 단일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배달 서비스 플랫폼에 진출해 서비스를 시작했다. 아직 서비스 초창기로 Tmall과 같은 플랫폼과의 경쟁, 주로 대도시에서만 배달하는 등 서비스 확장에 제약이 있지만, 편리하고 빠른 배송 정품 보장 안전한 배송 등의 강점으로 서비스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의 잡지 사은품 마케팅은 소비자-브랜드-출판사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마케팅 방법이다. 소비자는 소량이지만 다양한 화장품을 사용할 수 있고, 화장품 브랜드는 단기간에 일본 전역을 대상으로 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으며, 출판사는 광고비를 받으며 판매 부수도 늘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인기 제품 분석에서는 Bigdata를 활용해 중국과 일본의 인기 제품 TOP5 뿐만 아니라 최근 1~2개월간 순위가 급상승한 제품을 소개했다.

중국에서 순위가 가장 높게 상승한 스킨케어 제품은 레시피의 ‘크리스탈 선 스프레이’로 선정되었다. 최근 시장에서 안전한 성분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데, 시장자연주의 컨셉으로 안전한 성분만을 사용하는 무기자차 제품으로 추천 기사가 보도된 후 트렌드에 걸맞은 선크림으로 부각되고 있다.

한편, 일본에서는 알비온의 ‘엑사지 화이트 화이트 라이즈 밀크Ⅱ’의 순위가 급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립코스메(lipcosme.com) 등 각종 유명 후기 사이트에서 좋은 반응을 얻어 바이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알비온 자체적으로 체험단을 운영하며 일반인 소비자의 후기를 홍보에 활용하고 있는데, 이와 같은 홍보가 유명인을 모델로 한 광고보다 소비자들에게 더욱 설득력 있게 작용하는 것으로 평가됐다.

이밖에 화장품시장 트렌드 분석, 현지 바이어 정보, 글로벌 화장품 이슈 동향, 글로벌 뷰티 전시회 등이 소개됐다.

정부재 기자  boojae@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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