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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무역수지 8년 연속 흑자 달성지난해 수출 7조6,086억원 4.2% 증가...5년간 매년 평균 26.0% 성장
  • 정부재 기자
  • 승인 2020.06.1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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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코스메틱 정부재 기자] 화장품이 8년 연속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하며 수출 효자 품목으로 등장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화장품 무역수지 흑자규모는 6조 1,503억 원으로 2018년(5조 4,698억 원) 대비 12.4% 증가하며 처음 흑자를 낸 2012년부터 계속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화장품 수출은 65억 2,479만 달러(7조 6,086억 원)로 전년대비 4.2% 증가하였으며, 최근 5년간 매년 평균 26.0%의 높은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지난해 화장품 시장의 주요 특징은 ▲무역수지 8년 연속 흑자 ▲러시아연방 등 북방국가 수출 증가  ▲수출 규모 세계 4위의 견고한 입지 확보 ▲생산실적의 꾸준한 증가 등으로 분석된다.

■ 무역수지 흑자 6조 달성, 8년 연속 흑자
화장품 무역수지는 최근 8년 연속 흑자를 달성하였으며, `15년 1조원, `18년 5조원을 돌파한데 이어 ‘19년에는 6조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화장품 수출은 65억 2,479만 달러(7조 6,086억 원)로 `18년 62억 6,019만 달러(6조 8,898억 원) 대비 4.2%(달러 기준) 증가하였으며, 최근 5년간(`15~`19년) 평균성장률은 26.0%의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연도별 수출액은 (‘15년) 25억 8,780만 달러 → (`16년) 41억 7,842만 달러 → (`17년) 49억 4,464만 달러 → (‘18년) 62억 6,019만 달러 → (‘19년) 65억 2,479만 달러 등이다.

또한, 수입은 지난해 12억 5,058만 달러(1조 4,583억 원)로 ‘18년 12억 9,026만 달러(1조 4,200억 원) 대비 3.1%(달러 기준) 감소했다.

연도별 수입액은  (`15년) 10억 8,770만 달러 → (`16년) 10억 8,020만 달러 → (`17년) 11억 7,623만 달러 → (‘18년) 12억 9,026만 달러 → (‘19년) 12억 5,058만 달러 규모다.

■ 러시아 등 수출시장 다변화
우리나라 화장품의 국가별 수출실적을 볼 때, 중국으로 수출이 30억 6,015만 달러(3조 5,685억 원)로 ‘18년에 이어 1위를 차지하였으며 그 뒤로 홍콩, 미국, 일본 등의 순이다.

국가별 수출점유율은 중국(46.9%), 홍콩(14.2%), 미국(8.1%), 일본(6.2%) 순으로 중국 수출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은 실정이다.

특히, 러시아연방으로 수출이 ‘18년 대비 34.1% 증가하였고,   우크라이나, 키르기스스탄의 수출이 각각 117.3%, 111.3%나 증가하며 북방 지역의 수출 실적이 크게 증가했다.

또한, 일본, 베트남, 영국, 호주가 ‘18년 대비 각각 32.7%, 32.7%, 8.5%, 22.9% 증가하는 등 중화권뿐만 아니라 호주 및 유럽 등 세계 각지로 수출 시장이 확대됐다.

한편, 우리나라가 지난해 화장품을 가장 많이 수입한 국가는 프랑스(3억 7,636만 달러, 4,389억 원)였으며, 그 뒤로 미국, 일본, 태국, 독일 등의 순이다.

■ 수출 규모 세계 4위 화장품 강국
국가별로 화장품 수출규모를 비교해 보면, 우리나라 수출 규모는 지난 해 65억 2,479만 달러로 프랑스, 미국, 독일에 이어 세계 4위의 수출실적을 기록했다.

국가별 수출실적은 프랑스(171억 2,493만 달러), 미국(103억 6,045만 달러), 독일(83억 7,304달러), 한국(65억 달러 2,479) 순이다.

2017년 49억 4,464만 달러를 수출하여 이탈리아, 중국, 스페인, 일본을 제치고 세계 4위로 부상한 이래, 3년 연속 수출 상위국가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정부재 기자  boojae@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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