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코스메틱 정부재 기자] 대한피부과학연구소가 연구시설 확정과 함께 민감성피부일차자극테스트 관련 공동임상시험을 진행한다.

대한피부과학연구소는 기존 연구소 사옥 5, 7, 8층에서 6층을 추가 확장 오픈했다고 밝혔다. 확장한 6층에는 미생물 실험실과 효능·평가 시험실이 추가되었고 모발 및 두피 시험 강화를 위해 세면대를 특수 제작하였으며 피험자의 편의를 위한 파우더룸까지 갖췄다.

이번 연구소 확장으로 대한피부과학연구소는 보다 신속, 정확 그리고 정밀하게 시험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더욱 신뢰 받을 수있는 연구소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기설 확장과 동시에 추진되는 민감성피부일차자극테스트 공동 임상시험은 7월6일 임상시험을 시작해 7월9일까지 시험을 마치고 7월21일 보고서를 발행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동임상시험은 임상시험을 계획 중에 있으나 비용에 대한 부담이 있으신 기존 고객사를 위한 공동진행 시험으로 함께 진행하는 업체는 비공개로 진행되며 업체별 개별 보고서 발행을 원칙으로 한다.

특히 의뢰 요청 시 취소가 되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해 결정해야 하며, 공동시험 의뢰 요청서, 확약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 세가지를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다만 피부일차자극테스트 진행불가 항목은 손소독제, 애완용품, 염모제, 립틴트, 향수, 제모크림 등이다.

정부재 기자  boojae@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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