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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 세포∙조직 배양액 화장품 수거 검사식약처, 수렴∙유연∙영양 화장품 52개 품목 대상 미생물∙보존제 성분 검사
  • 정부재 기자
  • 승인 2020.05.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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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코스메틱 정부재 기자] 시판중인 인체세포 조직 배양액 함유 화장품에 대한 정부의 안전관리가 강화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인체세포·조직 배양액을 함유한  화장품을 국민청원 안전검사 대상으로 선정하고, 시중에 유통 중인 제품을 수거해 미생물, 보존제 등을 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검사대상은 인체세포·조직 배양액을 원료로 만든 ‘수렴·유연·영양 화장수’ 제품이며, 국내 유통 중인 총 52개 품목을 직접 수거하여 검사하게 된다.

검사항목은 피부 자극도를 파악하기 위한 ▲pH ▲보존제 함량, 제품 오염 여부 ▲미생물한도(세균 및 진균수) ▲특정세균(대장균, 녹농균, 황색포도상구균 3종) 이다.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식품의약품안전처고시 제2020-12호)에 따른 조치다.

식약처는 검사 진행과정과 결과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공개하고,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경우 회수·폐기 등 신속히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정부의 이번 검사는 2019년 12월 추천 완료 청원 137건 중 추천 기준 수(2,000건)를 초과한 청원에 대해 ‘국민청원 안전검사 심의위원회’의 심의(5.7.)를 거쳐 검사대상으로 채택했다.

국민청원 주요내용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한 인체세포·조직 배양액 함유 미스트 제품을 사용한 뒤 뾰루지, 홍조, 피부 가려움증 등이 생겼는데 안전한지 알고 싶다 등이다.

미스트 제품은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여 건조함 등을 해결해 주는 제품으로, 기초화장용 제품류 중 수렴‧유연‧영양 화장수 등이 해당된다.

이 때문에 이번 국민청원 안전검사에서는 수렴·유연·영양 화장수 제품을 중심으로 피부 자극성 및 제품 오염 여부 등을 확인한다는 게 정부 입장이다.

식약처는 “국민 눈높이에서 소통하며, 국민이 중심인 식품·의료제품 안전관리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청원 안전검사제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정부재 기자  boojae@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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