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코스메틱 윤선영 기자] ‘손 씻기’ 비상의 시대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습격으로 손 씻기는 그야말로 개인 위생을 위한 가장 손쉽고도 기본적인 방법으로 급부상했다. 당신은 하루에 몇 번 손을 씻는지? 그럼 그 후의 핸드케어는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비건 뷰티를 추구하는 브랜드 허스텔러가 새롭게 선보인 ‘리틀 드롭스 딜라이트 핸드-키싱’은 코코넛수가 함유된 비건 핸드 세럼이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정제수가 아닌 코코넛수가 61%나 함유되어 바른 후의 첫인상은 오일과 같지만 미끌거리지 않으면서도 풍부한 보습력을 경험할 수 있었다.

또한 시트러스 허벌 플라워의 은은한 아로마 향은 기분 전환은 물론 핸드 세럼으로 마무리되는 손 씻기의 마지막 과정을 더욱 즐겁게 연출한다. 그리스 크레타 섬에서 유기농으로 재배된 골드 등급의 올리브 오일 성분과 프로방스 피치 버터 등 피부를 효과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최상의 자연 원료들로 이루어진 성분이 ‘자연으로 돌아가라’는 메시지를 속삭이는 것만 같다.

20ml의 용량은 선물용, 휴대용으로 또한 스페셜한 핸드케어용으로도 안성맞춤이다. 애플리케이터 형식으로 마무리된 세럼 토출구는 위생적이고 경제적으로 사용하기 편리한데 마사지를 병행하며 손바닥은 물론 손가락 사이사이와 또한 큐티클에도 흡수시킬 수 있어 핸드세럼을 바르면서 간단한 네일관리도 가능했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손 씻기’의 시대에 핸드크림 하나도 꼼꼼하게 따져가며 관리해보자. 비건 핸드 세럼으로 더욱 소중하게 관리해보는건 어떨까. 건조함에 시달리며 때로는 바이러스와 투쟁하며 하루에도 부지런히 움직이는 당신의 손은 소중하니까.

윤선영 기자  ysy@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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