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뉴스 이슈
코로나19에 경제 악화… 생산·소비·투자 전월대비 감소2월 산업활동동향… 의복, 화장품 등 판매율 줄어 소매판매율 6.0% 감소
  • 윤선영 기자
  • 승인 2020.04.03 16:28
  • 댓글 0

 

[주간코스메틱 윤선영 기자] 코로나19의 영향은 경제상황에 곧바로 반영된 것으로 증명되었다. 2020년 2월 산업생산은 지난 1월에 비해 3.5% 감소, ’19년 2월에 비해서는 4.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지난 31일 발표한 ‘2020년 2월 산업활동동향’을 살펴보면 지난 2월 생산, 소비, 투자 등이 모두 전월대비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산은 자동차, 기계장비 등을 중심으로하는 광공업과 숙박, 음식점, 운수·창고 등을 중심으로 하는 서비스업 등의 생산이 줄어 전월에 비해 3.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공업생산은 반도체 등에서 증가하였으나 자동차, 기계장비 등이 줄어 감소하였고 지난해 같은 달 대비해서는 자동차 등에서 감소하였으나 반도체, 기계장비 등이 늘어 11.4% 증가하였다.

제조업재고는 지난 1월에 비해 0.2% 증가하였으며 지난해 같은 달 대비 3.8% 증가하였다. 제조업평균가동률은 70.7%로 지난 1월에 비해 4.9%p 하락하였다.

서비스업생산은 금융·보험 등에서 증가하였으나, 숙박·음식점, 운수·창고 등이 줄어 지난 1월에 비해 3.5% 감소하였다. ’19년 2월에 비해서는 숙박·음식점 등에서 감소하였으나 금융·보험, 보건·사회복지 등이 늘어 1.2% 증가하였다.

소비는 소매판매에서 의복, 승용차, 화장품 등의 판매가 줄면서 전월에 비해 6.0% 감소했다. 소비가 얼어붙은 가장 큰 원인으로는 코로나19의 영향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소매업태별 판매는 전년동월대비 무점포소매(27.6%), 편의점(8.5%), 슈퍼마켓 및 잡화점(2.6%)은 늘었으나 전문소매점(-9.2%), 면세점(-36.4%), 백화점(-21.3%), 승용차 및 연료소매점(-6.0%), 대형마트(-4.5%)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비투자는 자동차 등 운송장비 및 컴퓨터사무용기계 등 기계류 투자가 모두 줄어 지난 1월에 비해 4.8% 감소하였다. ’19년 2월에 비해서는 특수산업용기계 등 기계류 및 항공기 등 운송장비 투자가 모두 늘어 15.6% 증가하였다.

국내기계수주는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 등 민간 및 정부 등 공공에서 모두 늘어 ’19년 2월에 비해 22.2% 증가하였다.

건설기성은 토목은 증가하였으나, 건축 공사 실적이 줄어 지난 1월에 비해 3.4% 감소하였고, ’19년 2월에 비해서는 건축은 감소하였으나, 토목 공사 실적이 늘어 5.6% 증가하였다.

건설수주(경상)는 도로·교량 등 토목에서 감소하였으나, 주택, 사무실·점포 등 건축에서 늘어 ’19년 2월에 비해 28.5% 증가하였다.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건설기성액, 비농림어업취업자수가 증가하였으나, 소매판매액지수, 서비스업생산지수 등이 감소하여 지난 1월 대비 0.7p 하락하였다.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경제심리지수, 건설수주액 등이 감소하였으나, 수출입물가비율, 코스피가 증가하여 지난 1월 대비 보합이었다.

윤선영 기자  ysy@geniepark.co.kr

<저작권자 © 제니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선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오늘의 주요뉴스
스킨푸드, 원재료부터 용기까지 '세이프 뷰티'에 안간힘
스킨푸드, 원재료부터 용기까지 '세이프 뷰티'에 안간힘
한국콜마, 화장품 R&D 강자로 우뚝
한국콜마, 화장품 R&D 강자로 우뚝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