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자 헤어비스, 모던 이미지 살려 이가자헤어비스(원장 이가자)는 2005 S/S 트렌드 ‘Blooming"<사진> 발표를 지난 14일 본사 교육실에서 가졌다. 이번에 발표된 ‘Blooming’은 일반적인 살롱스타일을 탈피해 진취적이고 개성적이며 선진 감각의 모던한 이미지를 주었다. 긴 머리나 짧은 머리에 기하학적인 형태의 디자인으로 그라쥬에이션과 레이어에 디스커넥션을 적용해 지루한 스타일에서 탈피했다. 헤어 디자인에 폭넓게 적용함으로써 단순히 머리를 예쁘게 컷하고 손질하는 것이 아니라 예술적인 디자인을 적용함으로써 디자인의 다양화를 꽤했다. 남, 녀 모델의 성별에 상관하지 않고 중성적인 느낌과 샤프함을 공유했고, 컷과 컬러의 믹스매치를 통해 각각 모델들의 개성을 부각시키고 예술적이면서도 대중적일 수 있는 스타일을 표현했다. (431호 4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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