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달바 ‘워터풀 크림 마스크 팩’, 구딸 파리 ‘핸드 밤 드 오리엔트’, 아윤채 ‘컴플리트 리뉴 리스토어링 마스크’

[주간코스메틱 최지유 기자] 봄철 환절기 미세먼지 및 외부 자극, 그리고 최근의 코로나19 이슈로 인해 그 어느때보다 클렌징에 각별히 신경 쓰는 요즘. 하루 종일 계속되는 손 씻기, 그리고 답답한 마스크 속에서 과다 분비된 피지를 케어 하기 위해 더욱 꼼꼼히 세안을 하는 등 많은 이들이 클렌징 케어에 관심이 많다. 하지만 단순히 클렌징에만 집중해서는 안 될 일! 세정을 자주 할수록 우리의 피부는 더욱 거칠고 건조해지기 쉽다. 깨끗하게 세정을 한 후에는 보습과 영양을 충분히 보충해 주는 것도 세심하게 챙겨야 한다. 건조하고 거칠어진 나의 피부와 헤어를 위한 촉촉한 뷰티템으로 화창한 봄처럼 더욱 빛나도록 관리해 보자.

■ 마스크에 시달린 건조한 얼굴을 위한 팩 케어

코로나19 이슈로 마스크 사용이 일상화가 되면서 불편함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마스크는 통풍이 잘 되지 않아 평소보다 각질과 피지가 많이 생기게 되는데 이를 신경 쓰며 딥 클렌징을 하게 되면 오히려 피부 속 수분까지 빼앗기기 쉽다. 이럴 땐 피부 컨디션을 회복하기에 좋은 수면 시간대를 이용해 마스크 팩 케어를 하면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된다.

달바 ‘워터풀 크림 마스크 팩’은 피부 진정 효과가 뛰어난 뿌리는 스프레이 타입의 마스크 팩으로 겔 포뮬라가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건강하고 촉촉한 피부 컨디션을 찾을 수 있게 도와준다. 뿌려서 사용하는 원 스텝 마스크 팩으로 번거로운 단계를 줄여 편의성까지 겸비했다.

■ 손 세정제로 거칠어진 손을 위한 핸드 케어

면역력 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지금, 손을 자주 씻는 것은 물론 손 세정제까지 수시로 사용하고 있다. 에탄올 성분의 손 세정제를 사용하다 보면 손이 쉽게 말라 건조해지고 갈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 건조한 피부를 오래 방치하면 피부 질환으로도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보습 및 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하는 시점이다. 빠르게 흡수되어 산뜻한 보습을 선사하는 핸드 크림을 휴대하고 다니며 손을 씻은 후 곧바로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

구딸 파리의 ‘핸드 밤 드 오리엔트’는 고보습 벨벳 텍스쳐로 피부에 산뜻하면서도 깊은 촉촉함을 선사하고 과하게 미끄럽지 않아 더욱 좋다. 부드러운 손으로 가꾸어 주면서도 풍부한 향을 즐길 수 있어 기분 전환에도 좋다.

■ 수분을 자꾸 빼앗겨 건조해진 모발을 위한 헤어 케어

요즘처럼 집이나 직장 등 건조한 실내에서만 보내는 시간이 많을 때는 피부뿐만 아니라 모발에도 신경을 쓰는 것이 중요하다. 더구나 일교차가 크고 실내외 온도가 큰 환절기에는 모발의 유수분 밸런스도 무너지기 쉬워 모발이 건조해지고 모발 표면이 거칠어질 수 있다.

샤워나 샴푸 등 클렌징까지 잦은 요즘 푸석하고 엉킨 모발을 윤기나고 촉촉하게 케어해 줄 아이템으로 아윤채 ‘컴플리트 리뉴 리스토어링 마스크’를 추천한다. 컴플리트 리뉴 리스토어링 마스크는 제주 발효동백오일을 담은 손상 케어 마스크로 바르자마자 한올 한올 공기처럼 가볍고 부드러운 느낌을 부여하며 손상되고 건조한 모발에 영양을 공급하여 건강하고 윤기있게 가꾸어준다.

최지유 기자  czu@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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