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아이소이 ‘불가리안 로즈 블레미쉬 케어 세럼 Ⅱ’, 정샘물 ‘립프레션 샤인’, AHC ‘아우라 마스터 팩트’

[주간코스메틱 최지유 기자] 화이트데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과거 연인에게 사탕을 선물하던 패턴이 최근에는 연인의 취향을 고려한 실용적인 선물로 바뀌면서 ‘화이트데이는 사탕 주는 날’이라는 말이 무색해지고 있다. 실제 지난해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미혼남녀 3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여자들이 화이트데이에 가장 받기 싫은 선물 1위로 사탕 바구니가 꼽혔을 정도다. 만약 아직도 장바구니에 사탕을 담고 있는 센스 부족한 자신을 발견했다면 이번에는 사탕보다 달콤하고 여심을 한번에 사로잡을 수 있는 실용만점 심쿵템 BEST 3에 집중해보자.

강한 자외선에 진해진 잡티를 고민하는 여성들이 많아지는 봄. 진정과 수분, 잡티까지 동시에 케어 할 수 있는 기초 아이템이라면 호불호 없는 화이트데이 선물로 제격이다.

아이소이 ‘불가리안 로즈 블레미쉬 케어 세럼 Ⅱ’는 잡티개선은 물론 피부 결, 피부 톤, 과색소침착증 등 총 8종의 피부 임상을 완료한 제품이다. 특히 액체 다이아몬드라 불리는 불가리안 로즈오일과 미백기능성분 알부틴의 시너지 효과가 빠른 화이트닝을 돕는다. 또한 비타민나무열매·바위돌꽃뿌리 추출물, 슈퍼베리 4종 성분을 함유해 잡티 개선 효과를 극대화하고 피부 자체의 방어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병풀, 어성초 등 피부 진정에 탁월한 성분을 함께 처방해 봄철 자극받은 고민성 피부 케어에도 효과적이다. 유해의심성분을 일절 배제하고 독일 더마테스트사의 피부 테스트를 엑설런트로 통과해 민감 피부도 자극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미백 기능성 제품인 것도 장점이다.

건조한 환절기, 화사한 컬러와 함께 촉촉한 보습감을 더해줄 립스틱 역시 인기 선물 아이템이다.

새롭게 출시된 정샘물의 샤인 립스틱 ‘립프레션 샤인’은 정샘물의 립스틱 라인인 립프레션의 글로시한 버전이다. 맑고 선명하게 발색돼 입술 뿐 아니라 피부 톤을 생기 있게 완성해주고 입술 위에 탑코트를 바른 듯 컬러와 윤기가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정샘물의 시그니처 컬러인 레드 계열 컬러부터 데일리로 활용하기 좋은 MLBB 컬러까지 총 6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으며, 어떤 룩에도 쉽게 매치할 수 있는 컬러로 구성됐다. 또한 단 한 번의 터치로 보다 쉽고 부드럽게 바를 수 있도록 입술 면적에 맞춘 40도 각도로 개발, 입술 라인을 번짐 없이 쉽게 연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팩트 역시 실용적이면서 가심비를 만족시키는 화이트데이 선물로 적합하다.

AHC의 ‘아우라 마스터 팩트’는 타고난 좋은 피부인 것처럼 자연스러운 커버력과 촉촉함, 지속력, 스킨 케어 효과, 핑크빛 광채까지 선사해 생기 있고 촉촉하게 빛나는 피부를 오래 지속해주는 제품이다. 또 에어 펌프 구조의 플레이트 용기로 파운데이션이 마르지 않도록 한 것은 물론 내용물의 공기 노출과 퍼프 접촉을 막아 신선하고 촉촉한 수분감을 선사해 늘 새 제품처럼 위생적인 것이 장점이다. 이 뿐 아니라 수만 개의 기포가 효능 성분을 폭발적으로 합성하는 AHC 독점 공법 핑크 효모 & 샴페인 발효를 활용, 미네랄 성분이 더 활성화되도록 해 브라이트닝과 안티에이징 효과까지 더해준다.

최지유 기자  czu@geniepark.co.kr

<저작권자 © 제니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