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코스메틱 윤선영 기자] 뷰티 전문 기자의 하루는 수많은 신제품 자료를 살펴보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를 거듭하는 화장품이 성분과 효능은 물론 기술력까지 겸비해 ‘최초’라는 타이틀을 달고 탄생할때면 더욱 눈길이 가면서 호기심을 자극한다.

쿠션형 팩트의 탄생은 오늘날 K-뷰티를 만든 혁신적인 아이템이기도 했다. 그러나 이에 그치지 않고 팩트는 소비자의 니즈에 기술을 더해 다양한 형태로 개발되면서 진화하고 있다. 더 나은 것을 만드려는 시도와 노력은 또다른 혁신템을 선보이고 있는 셈이다.

최근 출시되어 입소문을 타고 있는 달바의 ‘노블 그라인딩 에센스 커버 팩트’는 세계 최초로 선보인 그라인딩형 커버 팩트다. 즉석에서 갓 구운 빵이 신선하듯 팩트 역시 즉석에서 원하는 양 만큼만 갈아서 바를 수 있다. 팩트의 형태여서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메이크업의 첫 단계인 베이스메이크업이 가능하다.

노블 그라인딩 에센스 커버 팩트의 외적인 특징이 그라인딩 방식이라면 내적인 특징으로는 커버력을 놓칠 수 없다. 아침 첫 메이크업에도 무너지지 않고 지속력 오래가는 커버력을 실감하게 된다. 또한 사용하고 싶은 만큼의 양만 다이얼을 돌려 그라인딩할 수 있어 위생적이며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쿠션형 제품이 외부에 노출되는 표면이 넓은 반면 그라인딩 팩트는 얇게 갈아내어 오염 없이 사용 가능하다.

제품 성분 또한 눈길을 끈다. 달바의 스테디셀러인 미스트 세럼에도 함유되어 있는 화이트 트러플 11,000PPM과 79% 이상의 병풀 추출물로 보습, 항산화, 리프팅 기능을 만족시켜 준다. 팩트는 ‘무조건 커버력’을 외치는 이들이나 좀더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없을지, 어디가 끝인지 몰랐던 쿠션팩트와는 달리 바닥이 보일때까지 남김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경제적인 팩트를 찾는 이들이라면 또 나만의 맞춤형 핸드메이드 파운데이션을 손쉽게 사용하고 싶은 이들이라면 세계 최초의 커버 팩트를 주저 없이 선택해보시길.

윤선영 기자  ysy@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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