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코스메틱 정부재 기자] 한솔생명과학(대표 신형석)이 성남시에 손소독제를 전달해 화제다.

한솔생명과학은 신종 바이러스 코로나 19가 갈수록 확산되는 가운데 성남 지역시민들을 위한 기부행렬에 동참한다는 취지로 2월 13일 성남시에 손 소독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한 물품은 한솔생명과학에서 제조한 의약외품 손 소독제이며, 500ml 500개와 60ml 3,000개로 4천3백만 원 상당의 손 소독제이다.

기증품은 사회복지 시설 등 다중집합시설과 사회복지시설 38개소, 청년지원센터, 사회복지협의회로 보내지며 코로나 19 확산을 방지하고 취약 계층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아동 및 노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형석 대표는 “기업의 목적은 결과적으로 사회 환원이기 때문에 그 취지에서 기부를 시작했다”며 “이러한 위기 상황에서 취약아동과 노인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솔생명과학은 2월, 분당구 서현동에 소재한 병원에도 손 소독제를 기부했다. 이 기업은 성남시에 지속해서 이웃돕기 성금 전달, 물품 기증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 환원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정부재 기자  boojae@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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