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코스메틱 윤선영 기자] 화장품 연구개발 및 제조생산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가 19일 메카프렌즈 10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메카프렌즈는 소비자가 사랑하고 만족하는 화장품을 개발하기 위해 코스메카코리아가 운영하는 대외활동으로, 화장품 관여도가 높은 20~30대 뷰티 인플루언서 20명으로 구성된다.

이번 10기 메카프렌즈는 오는 7월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제품 품평, 컨셉 아이디어 도출, SNS 홍보 등의 폭넓은 활동을 수행하며 품평단 및 마케터로 활동하게 된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차세대 전략 상품 개발에 메카프렌즈의 품평 의견과 아이디어를 반영하여, 최종적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사용감과 품질의 화장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또한 메카프렌즈를 대상으로 소비자 이용행태 조사(Usage & Attitude Survey)를 진행하여 고객사에 객관적 데이터를 제공, 고객사가 성공적인 제품을 출시하기 위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코스메카코리아는 메카프렌즈에게 매월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며, 활동 기간 중 수시 이벤트와 우수 활동자 선발에 따른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유승욱 코스메카코리아 마케팅 전략본부 전무는 “코스메카코리아는 B2B 화장품 제조사로서는 드물게 직접 소비자와의 소통하며, 실시간으로 시장의 니즈를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10기 메카프렌즈를 통해 기발하고 참신한 제품 아이디어들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윤선영 기자  ysy@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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