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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온라인 거래액 12조 돌파, 모바일쇼핑이 거래액 견인2019년 총거래액 12조 5,865억원…음·식료품 보다 구매액 높아
  • 윤선영 기자
  • 승인 2020.02.0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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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코스메틱 윤선영 기자] 지난해 화장품 온라인쇼핑 총거래액이 12조를 돌파했다. 매월 평균 1조원씩의 온라인을 통한 화장품 쇼핑이 이뤄진 셈이다. 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12월 온라인쇼핑동향을 살펴보면 지난해 화장품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2조 2,986억원으로 전년 9조 8,404억원 대비 25% 증가했다.

12월 화장품 거래액은 1조 1,847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3,174억원 증가한 36.6%의 증감률을 기록했다. 이는 음·식료품의 전년동월대비 2,439억원 증가한 25.5%의 증감률을 넘어선 수치이기도 하다.

실제로 지난해 화장품 온라인 거래액은 꾸준한 증가율을 보여왔다. 3월 거래액이 1조 198억원으로 월간 기준 1조원을 넘어서며 매달 전년동월대비 평균 20%의 고성장세를 보이며 연간 거래액 12조원 시대를 열었다.

화장품은 모바일쇼핑 거래액에서도 증가율을 나타냈다. 2019년 12월 6,961억원으로 전월대비 194억원, 2.9% 증가했다. 전년동월대비해서는 35.1%나 상승했다.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의 거래액 비중은 58.8%로 온라인쇼핑으로 화장품을 구매하는 소비자의 과반수 이상이 모바일쇼핑을 하고 있음이 드러났다.

화장품 온라인 거래액 상승의 배경에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확인 후에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이커머스의 영향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온라인 네트워크를 통해 상품과 서비스를 사고파는 전자상거래 환경의 핵심은 모바일 쇼핑이기도 하다. 스마트폰이 널리 보급되면서 모바일 쇼핑 비중이 급증하게 되는데 화장품도 예외는 아니다.

이에 확장하여 인플루언서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한 마케팅 확대 또한 영향을 끼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앞으로도 온라인을 통해 화장품을 구매하는 추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화장품 온라인 거래액은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온라인 해외직접판매액에서도 화장품은 우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4분기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액은 1조 8706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92.9% 증가했는데 이중 화장품은 1조 5,989억원으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이며 해외직접판매를 견인했다. 같은 기간 서적, 음·식료품은 감소한데 비해 화장품의 증가율은 113.8%의 폭발적인 증가율을 나타냈다.

한편 통계청은 2019년 연간 온라인쇼핑에 대한 거래액 통계를 집계, 발표했다. 2019년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34조 5,830억원으로 전년대비 18.3% 증가했으며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86조 7,005억원으로 25.5% 증가했다. 이중 화장품은 온라인쇼핑 총 거래액에서 9.1%를 모바일쇼핑 거래액에서 8.4%를 차지했다.

윤선영 기자  ysy@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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