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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화장품 수출액 65억 달러, 전년대비 4.4% 증가12월 화장품 수출 증가율은 연중 최고…2020년 수출, 중화권 수요 뒷받침될 전망
  • 윤선영 기자
  • 승인 2020.01.0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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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코스메틱 윤선영 기자] 2019년 화장품 수출이 전년대비 4.4% 증가한 65억 달러로 마감했다.

산업자원통상부가 잠정 집계한 2019년 1월에서 12월 화장품 수출입 동향을 살펴보면 지난해 화장품 수출액은 65억 달러로 주요 수출국은 중국과 홍콩, 일본으로 분석되었다.

2018년 62억 달러의 수출액으로 마무리했던 화장품 수출은 2019년 1, 2월 4억6천달러로 2018년 대비 소폭의 수출 증가세를 나타내는 듯하다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 동안 전년대비 마이너스 수출액을 기록했다. 그러나 7월부터는 전년대비 증가세를 기록하며 12월까지 연속 6개월간 증가세로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했다. 또한 12월에는 전년대비 28.8%의 증가세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견인하기도 했다.

이러한 배경에는 우리 화장품의 최대 수출 지역인 중국·아세안 지역 호조세 유지와 메이크업, 기초화장품·세안용품·향수·두발용제품 등을 중심으로 수출 호조가 6개월 연속 증가의 동력이 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화장품은 2019년 한해 품목별 물량 증가율에서도 4.8%를 증가했다.

화장품 품목 규모 증감율

2019년 12월 1일부터 25일까지 품목별 수출액은 메이크업과 기초화장품이 3억8천달러로 전월대비 31% 증가했으며 두발용제품이 2억2천달러로 19%, 세안용품이 1억1천달러로 15%, 향수는 140만달러 268.8%가 증가했고 면도용제품은 10만달러로 68%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국내 화장품 수출액은 아시아 국가 수출 증가에 따라 전년대비 34% 증가해 연중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 무역통계서비스에 따르면 전년 동월 대비 수출액 증가율은 일본이 59.1%로 1위를 차지했고 그 뒤를 이어 베트남 55.3%, 중국 54.4%, 홍콩 40.1% 순이다.

2019년 수출 실적에 힘입어 2020년도 화장품 수출 역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들은 중화권 수요가 뒷받침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꾸준한 중국 수요가 화장품 수출 증가세를 이끌면서 전체 수출 수요의 대부분을 중국을 비롯한 홍콩과 일본 수출이 차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1월부터 중국 전자상거래법 개정안이 적용되면서 중국과 홍콩 수출이 감소했으나 이에 대한 수출 회복으로 전체 화장품 수출액이 연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다”고 분석했다.

한편 우리나라 2019년 수출은 5,424.1억달러, 수입은 5,032.3억달러, 무역수지는 391.9억달러로 11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으며 올해는 12개월 연속 감소에도 불구하고 무역 1조 달러를 돌파하며 3년 연속 무역 1조 달러 달성국을 기록했다.

 

윤선영 기자  ysy@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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