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뉴스 이슈
최근 7년간 보건산업 분야 신규 창업 1,362개… 47.1%는 ‘화장품’ 사업창업 화장품 기업 절반 이상이 해외진출, 고용창출은 52.9%
  • 윤선영 기자
  • 승인 2020.01.03 17:00
  • 댓글 0

[주간코스메틱 윤선영 기자] 2017년 보건산업 분야 신규 창업 기업 1,362개중 화장품 관련 기업이 642개인 47.1%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은 ‘보건산업 창업기업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창업 및 고용현황, 자금 조달 및 재무 현황 등 결과를 발표하였다. 보건산업 신규창업은 총 1,362개, 화장품 분야가 642개(47.1%)로 가장 많았으며 의료기기 539개(39.6%), 연구개발업 110개(8.1%), 의약품 59개(4.3%), 기타 12개(0.9%)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2019년 창업기업 실태조사는 2018년도 조사는 ‘기능성 화장품 제조업’에 한하던 것에서 보건산업의 정의 및 범위에 맞추어 ‘화장품 제조업 전체’로 대상을 확대하였다.

최근 7년간 창업기업은 총 7,462개이며 이중 화장품 분야가 3,513(47.1%)개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의약품 341개(4.6%), 의료기기 2,879개(38.6%), 연구개발업 666개(8.9%), 기타 63개(0.8%) 등으로 나타났다. 2017년 창업기업 수가 2016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은 화장품 산업의 대외수출 환경 악화가 주요 요인은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창업기업의 휴폐업은 2011년~2016년 동안 총 637개로 이중 화장품은 9.1%(318개)였으며 2016년 창업기업 휴폐업률은 화장품이 8.5%로 가장 높았다.

인력 현황을 살펴보면 2017년 창업한 기업의 신규 고용창출은 총 7,661명으로 화장품 분야가 4,057명(52.9%)으로 반절 이상을 차지했다.

또한 최근 7년간(11년~17년) 창업기업의 평균 창업자금은 3억 5,000만원으로 창업 이후 자금 조달액은 5억 9,000만원으로 나타났다. 이중 화장품이 4억 4,000만원으로 창업자금이 가장 많이 들었으며 의약품 4억 2,000만원, 의료기기 2억 8,000만원 등 순으로 나타났다.

창업자금은 자기(본인)자금(67.0%), 민간금융(12.8%), 정부정책자금(10.1%), 개인 간 차용(9.7%) 순으로 나왔으며, 창업이후에는 정부정책자금(30.9%), 민간금용(26.7%), 자기(본인)자금(20.7%), 개인 간 차용(6.7%) 순으로 나타났다.

매출액 현황을 살펴보면 최근 7년 창업기업의 ’18년도 평균 매출액은 12억 1,000만원이고 창업 7년차 기업의 평균 매출액은 26억 5,000만원(1년차 기업 1.9억원)으로 초기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장기 진입 시 매출액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8년 12월 기준, 분야별 평균 매출액은 의약품이 15억 90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화장품은 15억 5,000만원, 의료기기 9억 5,000만원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해외 진출에 있어서도 화장품 분야는 독보적인 성장을 보였다. 최근 7년간 창업기업의 37.0%가 해외진출을 하였고 화장품 분야 기업이 반절 이상(50.9%)을 차지하였다. 해외진출 과정에서 느끼는 어려움으로는 ‘현지시장 규격 및 인증 요구(58.4%)’, ‘거래처 발굴 문제(53.6%), 자금부족(47.4%)등 순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창업 시 가장 큰 애로사항은 창업자금 확보(88.9%)로 나타났으며 창업 관련 지식·경험 부족(40.1%), 생계유지 문제(36.0%)등의 순서로 나타난 것으로 집계되었다. 창업 직전 취업상태가 82.4%, 창업까지 소요기간은 3년 미만이 91.3%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창업기업들은 정부 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창업기업의 57.4%가 창업지원사업 수혜 경험이 있고 정책자금(62.6%), 연구개발(R&D)지원(47.6%), 사업화지원(28.5%) 등을 활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보건산업 창업기업 실태조사는 보건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체로서 사업을 개시한 날부터 7년이 지나지 아니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데이터, 식약처 인허가 업체,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및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 등록 기업정보를 활용하여 모집단을 구축하여 표준산업분류상 의약품, 의료기기 등 보건산업에 해당하는 기업 약 800개 기업을 추출하였다. 또한 조사 결과의 신뢰성 및 대표성 확보를 위한 보건산업 정의에 따른 ‘화장품 범위 확대’ 및 ‘건강기능식품 제외’ 등 모집단을 개편하였다.

윤선영 기자  ysy@geniepark.co.kr

<저작권자 © 제니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선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오늘의 주요뉴스
20~40대 여성, 화장품 성분에 관심 많고 중소기업 뷰티 제품 구매 경험율 높아
20~40대 여성, 화장품 성분에 관심 많고 중소기업 뷰티 제품 구매 경험율 높아
토니모리, 스트리트 컬처 모델 컨테스트 성황리에 종료
토니모리, 스트리트 컬처 모델 컨테스트 성황리에 종료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