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코스메틱 최지유 기자] 프랑스 자연주의 브랜드 록시땅(L’OCCITANE)이 ‘시어 버터 핸드 크림’ 리미티드 에디션 ‘오마이시어’ 론칭을 기념해 레드벨벳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 슬기의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록시땅이 아티스트 슬기와 콜라보레이션한 이번 영상은 ‘도심 속 자연에서 비롯된 에너지’를 콘셉트로 슬기가 직접 컬러링 작업을 하고 시티 맵을 제작하는 모습이 담겼다. 더불어 시티 맵의 디자인이 적용된 새로운 시어 버터 제품 라인도 함께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평상시에도 그림 그리는 것을 즐기는 슬기는 특유의 밝고 포근한 매력으로 “일상에서 컬러링을 통해 에너지를 얻는다”라고 밝히며 이번 오마이시어의 메시지와 함께 각자 자신만의 컬러링으로 긍정의 에너지를 채워 보길 바란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영상 속에서 채색 작업을 하고 물감을 뿌리는 등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드러내 감각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록시땅코리아 관계자는 “평소 슬기 씨가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직접 그린 그림으로 감각적인 면모를 보여주었던 만큼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에 적합하다고 판단해 오마이시어를 대표하는 아티스트 중 한 명으로 선정하게 되었다”라며 “많은 분들이 록시땅의 오마이시어 에디션으로 도심 속 자연에서 오는 건강한 에너지를 느끼며 긍정적인 시티 라이프를 경험해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지유 기자  czu@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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