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아토팜 ‘판테놀 크림’, 뉴트로지나 ‘인텐스 리페어 멀티 오일 스틱’, 스킨알엑스랩 ‘마데세라 립밤’, 아벤느 ‘시칼파트 립 리페어 밤’, 스트라이벡틴 ‘SD 아이 크림’, 라프레리 ‘스킨 캐비아 아이 리프트’

[주간코스메틱 최지유 기자] 본격적인 한겨울 날씨에 접어들면서 피부 관리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아무리 여러 겹 보습제를 발라도 유난히 건조하고 가려운 부위가 있고, 눈가와 입술 등 피지선이 적은 부위에는 잔주름이 지고 하얀 각질 꽃이 피기도 한다. 특히 이런 부위는 눈에 잘 띄지 않아 겨울철 방치되기 쉬운 부위기도 하다. 온몸 구석구석 꼼꼼한 보습 케어 방법으로 혹한기에도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자.

■ 언제 어디서나 보습 챙기세요

평소처럼 스킨케어를 했지만 똑같이 발라도 유난히 다른 곳보다 건조함이 느껴지는 부위가 있기 마련이다. 여기저기 하얗게 일어난 각질들은 보습제품을 휴대하고 다니면서 틈틈이 발라주어 건조하지 않게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아토팜의 ‘판테놀 크림’은 외부 자극으로 민감해진 국소 부위를 집중 케어하는 고보습 크림으로 피부를 드레싱하듯 보호해 준다. 유난히 민감함이 느껴지거나 건조한 부위에 도톰하게 발라주면 강력한 보습막을 형성해 피부를 촉촉하고 부드럽게 가꾸어 준다. 또한 실제 건강한 피부지질의 성분과 구조를 유사하게 재현한 아토팜의 독자 개발 MLE® 제형과 5가지 식물성 씨앗 오일 성분이 지속형 피부보호막을 형성해 피부장벽을 강화해준다.

뉴트로지나 ‘인텐스 리페어 멀티 오일 스틱’은 외출 시에도 빠르게 보습을 챙겨줄 수 있는 스틱 타입의 멀티 오일이다. 풍부한 보습과 진정 효과를 지닌 캐스터시드 오일 성분이 함유되어 단 한 번의 사용만으로도 피부 진정 효과를 볼 수 있다.

■ 칼바람에도 끄떡없는 촉촉한 입술 만들기

입술이 트거나 건조해지면 미관상 보기 좋지 않을뿐더러 갈라진 부위에서 피가 나기도 한다. 건조한 입술을 물어뜯거나 침을 바르는 것은 오히려 건조를 악화시키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수분 보충과 보습제를 발라주는 것이 좋다.

스킨알엑스랩의 ‘마데세라 립밤’은 건조하고 갈라지는 입술을 보호해주는 고보습 립밤이다. 마데카소사이드가 거칠어진 입술을 빠르게 회복시켜주고 쉐어버터 등 자연 유래 오일과 세라마이드 성분이 깊은 보습을 선사해 매끄럽고 촉촉한 입술을 만들어준다. 또한 보습젤 메트릭스 기술이 들뜬 각질을 케어해주고 오랜 시간 부드러운 입술 피부를 유지시켜준다. 오리지널 외에도 팝핑크, 키스로즈, 드리밍코랄, 벨벳체리의 각 피부 타입에 어울리는 4가지 컬러가 맑고 생기 있는 입술 표현을 도와준다.

아벤느 ‘시칼파트 립 리페어 밤’은 수크랄파트 성분 함유로 거칠어진 입술과 입술 주변의 손상된 피부 개선을 돕고 촉촉하게 보호해준다. 피부 진정 및 자극 완화에 도움을 주는 아벤느 온천수를 10% 함유했으며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사용 가능한 아이템이다.

■ 늦기 전에 눈가 관리 하세요

신체 중 피부의 두께가 가장 얇고 피지선도 없는 눈가는 건조한 공기에 매우 취약해 노화도 가장 빨리 일어나는 부위다. 항상 건조함을 호소하는 눈가 피부를 위해 전용 보습제를 챙겨 바르는 것을 추천한다.

스트라이벡틴 ‘SD 아이 크림’은 레티놀보다 1.5배 빠른 주름 개선 효과의 올리고펩타이드와 레티닐 팔미테이트가 함유되어 피부 속부터 탄력 있는 피부로 가꾸어준다. 캡슐화된 카페인이 사용 3주 후 다크서클을 개선에 도움을 준다. 또한 스트라이벡틴의 특허 받은 NIA-114™기술을 적용해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피부 속 깊이 유효성분을 전달한다.

라프레리 ‘스킨 캐비아 아이 리프트’는 눈가 전체와 눈썹에 작용하는 아이 세럼으로 눈꺼풀에 탄력을 부여하고 눈꼬리 주변의 깊은 주름을 케어한다. 제품을 펌핑하면 블렌딩 되어 나오는 캐비아 비즈와 핑크 젤 세럼이 피부에 빠르게 스며들어 눈가에 생기를 부여한다.

최지유 기자  czu@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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