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코스메틱 윤선영 기자] 언제부터인가 일상 속의 필수 뷰티템으로 자리 잡은 핸드크림. 파우치 속이나 책상 서랍이나 화장대 위에 가장 많이 보이는 아이템이기도 해서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높다. 때문에 여러 브랜드들의 핸드크림 한 두 개는 누구나 접해봤을 만하다. 많은 이들이 애용하는 뷰티템이라 젤이나 크림, 밤 등의 형태로 계절마다 출시되며 향기도 다양한 편이다. 특히 환절기나 요즘처럼 점점 건조해지는 계절에는 보이는 곳마다 비치해두고 하루에도 여러 번 바르게 된다.

이미 핸드크림 매니아들 사이에선 입소문 난 이솝의 레저렉션 아로마틱 핸드 밤은 이솝의 베스트셀링 핸드크림이기도 하다. 제품의 첫 인상은 향기였다. 아로마틱 핸드 밤이라는 이름처럼 시트러스와 우디, 허브향이 풍겨 바르는 순간 마치 삼림욕을 하듯 내추럴한 잔향을 남겼었다. 같은 라인의 핸드워시와 함께 사용하면 은은한 향기를 더욱 오래 만끽할 수 있다.

여기에 보태니컬 성분의 오일이 끈적임 없이 빠르게 흡수되어 촉촉한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레저렉션 아로마틱 핸드 밤에는 이름만 들어도 자연이 연상되는 스위트 아몬드 오일을 비롯해 마카다미아씨 오일, 만다린 오렌지 껍질 오일, 아틀라스시다껍질오일, 라벤더오일 등이 함유되어 있다. 핸드앤 네일 로션이라 거친 손과 큐티클에 수시로 사용하면 좋고 욕실에 두고 바디로션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75ml 용량은 짜서 쓰는 튜브 타입에 알루미늄 용기로 휴대용 뷰티 선물템으로도 적합하다. 세심한 큐티클 관리를 요하는 이들이나 한껏 예민하고 건조해진 손을 부드럽게 케어해줄 아이템을 찾는 이들에게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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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영 기자  ysy@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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