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코스메틱 최지유 기자] 스킨케어에 마스크팩까지 활용했음에도 화장이 밀리고 들뜬다면 피부가 손상되었다는 뜻이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피부 장벽 강화다.

스킨알엑스랩의 마데세라 크림은 천연유래 세라마이드 복합체를 10,000ppm 포함한 초보습 크림이다. 마데카소사이드와 고순도 TECA가 예민한 피부를 빠르게 리턴해주며 미백 기능과 주름 개선 성분까지 포함했다. 파운데이션과 섞어 사용하거나 수면팩으로 나이트 케어에 활용하는 등 활용도 높은 올인원 크림이다.

우선 밤 세안 후 다른 제품을 바르지 않고 마데세라 크림만 여러 번 레이어링하는 방법으로 사용해보았다. 케이스는 튜브형으로 내용물이 손에 닿지 않아 위생적이고 양 조절이 편리했다. 연고같은 제형의 크림을 두 세 번 바르자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며 피부에 약한 광이 나기 시작했다. 레이어링이 끝나자 미끌하게 피부에서 겉돌지 않고 촉촉함만 남기고 마무리 되었다.

다음으로는 파운데이션에 섞어 사용해보았다. 일반 파운데이션만 바르는 것보다 촉촉하게 피부에 밀착됐다. 물광 효과를 내고 싶은 부분에는 크림만 얇게 펴서 발라주면 쉽고 간편하게 물광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화장을 완성한 뒤에 건조한 부분만 따로 제품을 소량 발라주면 화장을 무너뜨리지 않고 촉촉함을 유지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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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유 기자  czu@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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