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코스메틱 윤선영 기자] 식약처는 올해부터 ‘온라인 건강 안심 프로젝트’를 추진 중에 있다.

국민 생활과 밀접한 탈모 예방·치료 관련 사용 당부에 관한 내용 역시 그 중 하나다.

‘온라인 건강 안심 프로젝트’는 다이어트·항산화 등 건강 향상 기능을 표방하며 SNS나 인터넷 쇼핑몰에서 유행하는 제품 효과검증을 강화하고 온라인 배달 같은 새로운 식품 유통 과정에서 위생에 문제가 없는지 또한 광고만 믿고 화장품 구매시 피해를 본 이들은 없는지 집중 점검하여 소비자가 피해를 보지 않도록 방지하는 사업이다.

이에 온라인 거래 제품 중 미세먼지마스크, 다이어트식품, 탈모방지제품 등 소비자의 관심 제품과 삭센다, 스테로이드제 등 사회적인 이슈 제품을 중심으로 집중·반복 점검하고 결과를 발표한다는 입장이다.

또한 온라인에서 새롭게 유행하거나 의학적 효능을 표방하는 식품, 화장품의 표시·광고 내용을 의사,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 검증단을 통해 검증하여 공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식약처는 관계부처, 민간 전문기관 등과 공조하여 SNS상 가짜 체험기 등에 대하여 집중 단속하여 허위·과대광고에 대한 소비자 신고 가이드를 마련할 예정이다.

윤선영 기자  ysy@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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