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엽 뷰렌코리아 대표이사가 6월19일 오전 9시에 열린 인천공장 설립 기념 축복예배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주간코스메틱 정부재 기자] 뷰렌코리아(대표 김중엽)가 자체 생산 시설을 갖추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뷰렌코리아는 6월19일 인천 공장에서 극동방송 이사장인 김장환 목사, 뷰렌코리아 임직원, 협력업체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장설립 기념 예배를 갖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 상태다.

대지 500평, 건평 410평 규모의 뷰렌코리아 인천공장은 원료창고, 칭량실, 제조실, 충진 포장실 등을 갖추고 특허받은 마이크로스피어® 를 화장품에 접목시킨 홈 클리닉 제품인 ‘미라클톡스’ 와 피부전문기관&에스테틱 전문가를 위한 ‘셀스토리’, 미라뷰 등 간판 브랜드를 자체 생산하게 된다.

특히 마스크팩 등 OEM ODM 완제품 생산 인프라를 갖추고 안정적인 제품공급을 위한 기반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해외시장에서의 매출향상 등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김중엽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 뷰렌코리아가 창립 6년만에 일본, 중국 등 전세계 28개 국가에 진출할 정도로 성장한데 이어 자체 생산시설까지 갖추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미자립 교회 지원, 장학사업, 농아 장애인 한부모 자녀 후원 등 회사설립 목적에 부합하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뷰렌코리아는 이번 자체 공장설립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에 안정적인 제품공급이 가능해짐에 따라 앞으로 기존 피부관리실, 홈쇼핑, 병의원 이외에 면세점, 로드숍 등으로 유통채널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정부재 기자  boojae@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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