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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세계 수출 견인 1위 품목으로 부상2019 新수출성장동력 ‘화장품’ 견조한 성장세
  • 윤선영 기자
  • 승인 2019.05.2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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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코스메틱 윤선영 기자] 2019년 우리나라 수출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新수출성장동력 수출은 견조한 성장세를 시현하고 있음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자료에 따르면 新수출성장동력의 9개 품목은 전기차, 이차전지, 바이오헬스, 플라스틱제품, 화장품, OLED, 농수산식품, 정밀화학원료, 로봇 등이다. 이들 9개 품목의 1분기 수출 실적은 145.5억불로 7.9% 증가하여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중 화장품은 2019년 1분기 15.2억불로 4.7%의 증감률을 나타내고 있다. 화장품을 비롯한 전기차‧바이오헬스‧이차전지 등의 품목의 수출 지역은 10대 주요지역 중 중동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수출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경기 부진 등에 따라 전체 수출이 감소세인 대중 수출은 3.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주요지역 수출 실적으로는 중국이 35.1억불 아세안이 29.6억불이며 EU가 22.4억불로 20.2%, 미국이 15.1억불로 20.7%의 증감률을 기록했다.

화장품의 2019년 1분기 수출액은 47% 증가하며 최근 10년간 지속 성장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49억불에서 지난해인 2018년 연간 수출 최초 60억불 등 달성으로 가전‧컴퓨터에 근접한 수치이기도 하다.

2017년도 기준 화장품의 글로벌 수출 순위를 살펴보면 면도용 제품 등이 세계 순위 1위를 차지했고 그 뒤를 이어 기초‧메이크업용 제품은35.9억불의 수출액으로 점유율 11.2%를 차지하며 세계 수출 중 우리나라가 2위를 차지했다. 화장품 R&D 성과를 살펴보면 07년에 67.4%에서 2018년 86.6%로 상승했다. 이처럼 지속적인 R&D를 통한 기술력 확보 및 제품 차별화와 한류, K-뷰티 흐름을 활용한 마케팅을 통해 꾸준히 수출 경쟁력 제고 중에 있다. 화장품의 지역별 수출실적은 중국이 6.6억불, 아세안이 1.7억불, 미국이 1.3억불로 기존 중국‧아세안 중심에서 미국‧유럽 등 선진시장으로의 수출 저변 확대로 옮겨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이호현 무역정책관은 “어려운 대외여건에도 불구하고 新수출성장동력이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매우 고무적이다”라고 언급하며 수출 활력 제고와 구조의 질적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업계 지원을 위해 지난 22일 제14차 FTA이행‧활용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하고 수출기업의 FTA 활용 지원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농식품부, 해수부, 식약처, 관세청 등 정부부처와 무역협회, KOTRA, 무역보험공사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산업계 협단체의 대표자들과 함께 FTA 관련 기업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지원을 확대하기로 하였다.

식약처는 인도네시아, 중동시장을 목표로 할랄식품인증 컨설팅과 신남방 지역에서 K-Pop/K-뷰티/K-푸드 로드쇼 개최를 추진하고 관세청은 지역별 세관과 지자체간의 협업을 통하여 지역별 중소기업에 대한 FTA 특혜관세 적용 등 지원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태성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은 “우리나라가 그동안 57개국과 FTA 체결을 완료하여 전 세계 GDP의 77%에 달하는 시장과 자유무역 환경이 조성되었으므로 이제는 FTA를 통하여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수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기업들의 FTA 활용에 필요한 사항들을 최대한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하였다.

 

윤선영 기자  ysy@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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