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코스메틱 윤선영 기자] 화장품의 영역이 세분화되고 전문화된지는 이미 오래전의 일이다. 때문에 화장대는 물론 욕실에 비치해두고 하루에 사용해야 하는 제품 종류는 점점 늘어나고 있다. 화장대의 기본템이 스킨케어라면 욕실에도 기본템은 존재한다. 폼클렌저를 비롯해 샴푸, 트리트먼트제와 바디워시 등이 그것이다.

욕실에서 가장 필요한 필수템이자 애정템을 꼽는다면 단연 약산성 성분의 제품일 것이다. 잘 알려진대로 피부와 유사한 건강한 pH 수치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약산성 화장품을 사용하도록 전문가들은 권하고 있다.

비퓨어의 프레쉬 인티메이트 워시는 은은한 쑥 향과 부드러운 거품이 특징이다. 미세 거품이 생성되는 펌핑형 용기에 쑥잎수 78%가 함유된 약산성 여성청결제다. 특히 쑥은 따뜻한 성질로 순환에 도움을 주는 효과 때문에 여성 건강을 위해 두루 활용되는 원료이기도 하다. 또한 EWG 그린등급을 받은 성분으로 만들어져 어린 아이는 물론 임산부까지 여성이라면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점점 전문화되고 다양해지는 화장품의 영역만큼이나 소비자의 바른 판단도 필요하다.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사용하되, 성분과 원료도 꼼꼼하게 살펴보자. 무엇보다 화장품은 인체에 사용되는 제품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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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영 기자  ysy@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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