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코스메틱 윤선영 기자] 1986년 데이 스파 설립으로 시작한 CMA인터내셔널은 생활의 질·여가·웰빙문화를 선도하는 뷰티 전문 기업이다. 해외 유수의 최고급 코스메틱 브랜드를 수입·유통하고 있으며 큐어덤 등의 자체 브랜드를 개발, 차별화된 뷰티 서비스를 통해 업계 최고를 선도하고 있다. 40여명의 피부관리사와 테라피스트를 관리하며‘오셀라스’와‘쉼스파’의 두 가지 스파 브랜드를 비롯해 새롭게 선보이는‘뷰티 빌리지’라는 토털 뷰티 공간을 통해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과 가까이 하고자 최선을 노력을 다하고 있다.

최미애 대표는 대한민국 스파 산업의 선도자로도 알려져 있는 인물이다. 스파 브랜드 오셀라스는 평창 알펜시아 인터컨티넬탈 호텔, 서울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 서울 팔레스 호텔에 있으며 쉼스파는 신세계 부산 센텀점 오픈을 시작으로 하남 스타필점, 아쿠아필드점, 신세계 시코르 컴포트존 입점을 연이어 성공시켰다. 2017년에는 고양 스타필드에 약 640평의 뷰티빌리지를 오픈했다.

365일 아름다워지는 공간을 지향하는 뷰티빌리지는 헤어숍을 비롯해 스파, 네일숍, 성형&피부클리닉의 뷰티 체험 공간부터 디저트 카페의 푸드 커뮤니터 공간과 리빙&플라워, 필라테스, 코스메틱숍까지 아름다워지는 힐링 라이프를 위한 다양한 뷰티케어 서비스가 총망라된 특별한 공간을 연출했다.

“외면의 아름다움은 물론 이너뷰티와 힐링까지 챙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여성들을 위한 새로운 형태의 안식처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최미애 대표는 1986년 부산 최‘s 에스테틱 원장을 첫 시작으로 뷰티, 에스테틱 사업과의 인연을 맺었다. 향기의 매력에 흠뻑 빠져 본격적인 비즈니스로 사업 영역을 넓혀가면서 최 대표가 갖고있는 뷰티에 관한 철학은 명확하다. 바로‘생활 공간 내에서 뷰티의 생활화.’최 대표는 한 두가지의 소품만으로도 나만의 공간은 나를 힐링해주는 곳으로 충분히 꾸밀 수 있다는 것을 철칙을 경영에 도입, 생활 속 힐링 뷰티를 추구하며 갖고 있는 철학이기도 하다.

최 대표는 에스테틱샵을 직접 경영하면서 현재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을 강조한다. 그리고 피부미용사인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로‘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끊임없이 도전할 것’을 당부했다. 기술만이 최고가 아닌 시대 흐름을 반영한 마케팅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CMA인터내셔널은 앞으로 또 다른 형태의 뷰티빌리지를 오픈할 계획을 갖고 있다. 최 대표의 꿈은 유럽의 유명한 온천마을 같은 스파 호텔을 만드는 것이다. 쉼과 스파를 위한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것이다. 이외에도 아카데미를 통한 피부미용관리사에게 필요한 마케팅, 노무, 세무 등에 대한 실질적인 강의를 통해 이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피부미용업 발전을 위해 상생하고자 하는 계획을 갖고 있다. 처음 에스테틱 업계에서 스스로 터득했던 마케팅 노하우를 이제는 더욱 많은 업계의 사람들과 나누고 공유하고 싶기 때문이다.

윤선영 기자  ysy@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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