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코스메틱 윤선영 기자] 마산대학교 뷰티케어학부는 1996년도에 신설되어‘뷰티 산업현장 및 학습자 요구에 부응하는 전문적이고 심화된 교육과정을 통해 통합적 사고력 및 이론과 실무능력을 갖춘 글로벌 뷰티전문인 양성’이라는 교육목표 아래 피부미용향장과, 헤어메이크업네일 2개의 전공으로 운영하고 있다. 외래를 포함한 전 교수진은 석사학위를 보유하고 산업체 10년 이상의 실무 수준을 갖추고 교육하고 있다. 때문에 피부미용 실무와 스킬 교육에 있어서 학생들은 최고의 기량을 갖추고 졸업하기 때문에 그들 스스로 자부심이 대단하다.

마산대학교 뷰티케어학부와 타 학과들의 차별점은 최초라는 전통이다. 경남, 울산, 대구, 경북을 포함해 최초의 뷰티학과를 개설하였고 최초 전공심화 4년제 학위과정을 운영 중이다. 또한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교육부 주관 4050학위과정 운영 등에서 최초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다. 또한 최고의 실무 실력을 가진 학과로 정평이 나있다. 경남지방경기대회 최다 출전 및 최다 수상실적과 전국기능경기대회 기능대회 최다 출전 및 최다 수상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뷰티케어학부 학생들은 2011년부터 2018년 동안 서울에서 개최된 전국권의 대한민국 뷰티테라피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매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였고 2017년에는 최다득점 선수를 양성한 김해남 교수도 박미진 학생과 함께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마산대학교 뷰티케어학부는 글로벌 리더로의 역할을 하는 학과이다. 가장 최근까지 영국 치체스터 대학교와 공동 학위과정을 운영하면서 해외 최신의 현장 기반 NCS 시스템을 코칭 받아 NCS에 관해 교수진들은 티칭과 평가의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학생들은 교과목 포토폴리오와 사례연구 등의 평가 자료 작성과 구두평가, 시연 등 다양한 평가 방법에서 능동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이 되어있다.

국제피부미용사 자격증인 시데스코 디플로마 교육을 운영하는 대학이므로 희망하는 학생들은 학기 중에 본 교육과정에 참여하여 졸업 전에 시데스코 디플로마를 취득해 해외 취업에서 유리한 선상에 설 수 있다. 또한 학교에서 전액 지원하는 해외로 어학연수는 물론 호주, 뉴질랜드 등 협약된 해외기관에서 현장실습 및 인턴쉽을 하고 학생이 희망할 경우 바로 취업으로 연결되는 과정의 기회도 있다.

한국피부미용향장학회 회장과 한국미용학회 피부분과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해남 교수는 삶에서 가장 즐거운 일이 학생들과 함께 동행하는 것이고 가장 힘든 일도 함께 동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제자들이 피부미용 산업현장에서 자부심을 갖고 열정으로 삶을 사는 모습을 볼 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전했다.

김해남 교수는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피부미용 직종이 기능대회 종목으로 처음 링크된 2010년 제 45회부터 지금까지 약 10년간 학생들을 직접 트레이닝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윤선영 기자  ysy@geniepark.co.kr

<저작권자 © 제니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