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아로마티카 ‘로즈마리 루트 인핸서’, 시드물 ‘참 좋은 헤어 미스트’, 아로마티카 ‘티트리 퓨리파잉 토닉’, 포레스트스토리 ‘향기주는 워터 에센스[비누향]’, 에뛰드하우스 ‘실크 스카프 모이스트 헤어 미스트’

[주간코스메틱 최지유 기자] 주간 코스메틱과 화해가 만났다! 많고 많은 화장품들 중 어떤 화장품이 나에게 맞을까 고민하고 있다면 화해 어플을 살펴보자.

이번 주는 화해 헤어 랭킹 중 헤어미스트 부문 상위 1위부터 10위까지 TOP 10을 살펴본다. 건조함에 부스스해진 머리카락을 위한 헤어미스트는 두피 보호, 수분 공급, 특정 성분 등의 제품들이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1위에 오른 아로마티카의 ‘로즈마리 루트 인핸서’는 20가지 주의성분과 알레르기 주의성분을 포함하지 않은 허브향의 에센스로 두피까지 뿌려 사용한다는 유저들이 많았다. 건성이거나 두피가 민감한 유저들이 많이 찾은 제품으로 전체적으로 분사한 뒤 두피 마사지로 마무리 하기를 추천하는 리뷰가 대다수였다.

2위는 시드물의 ‘참 좋은 헤어 미스트’가 차지했다. 얼굴에 뿌리는 미스트와 비슷하게 머리카락 전체에 일시적으로 수분을 공급하는 용도의 헤어미스트로 분사력이 뛰어나 좋은 반응을 얻은 제품이다. 한 유저는 “자주 뿌리는 미스트인만큼 향이 독하지 않고 은은해서 만족스러웠다”고 전했다.

3위는 1위에도 이름을 올린 아로마티카의 ‘티트리 퓨리파잉 토닉’이 올랐다. 많은 양을 사용하지 않아도 두피가 시원해져 여름에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다. 티트리 성분이 함유 돼 두피에 난 트러블 진정에도 효과가 있다는 리뷰가 최다 추천을 받았다.

4위 포레스트스토리의 ‘향기주는 워터 에센스[비누향]’는 저렴한 가격에 대용량이라 경제적이라는 리뷰가 많았다. 비누향을 좋아하는 유저들이 많이 찾은 제품으로 머리뿐만 아니라 공기 중이나 옷에도 사용한다는 유저들도 있었다.

5위의 에뛰드하우스 ‘실크 스카프 모이스트 헤어 미스트’는 끈적이지 않고 즉각적인 수분 공급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은은한 플로럴 계열의 향과 합리적인 가격대로 오프라인 매장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는 장점으로 꾸준하게 사용하는 유저층이 많은 제품이다.

최지유 기자  czu@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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