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코스메틱 김유진 기자] ㈜엠에스코(대표 서문성)의 하이엔드 홈케어 뷰티 브랜드인 DPC가 최근 출시한 핑크 아우라 쿠션 SA 레오파드 에디션이 중국 현지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전 시즌보다 업그레이드된 품질로 국내 뿐 아니라 중국 시장에서도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DPC 레오파드 에디션은 지난해 중국 최대 규모의 오픈마켓인 타오바오몰에 제품이 소개된 이후 탁월한 커버력과 촉촉한 수분감으로 일반 소비자 및 왕홍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퍼지면서 인기가 시작되었다. 최근에는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들이 면세점에서 필수로 구매하는 뷰티템으로 자리잡으며 면세점 매출 또한 크게 성장하고 있다.

핑크 쿠션 시리즈 중 최초로 트리플 회오리를 탑재한 레오파드 에디션은 핑크 에센스로 피부 톤을 밝혀주는 동시에 베이지 에센스에 더해진 컨실 에센스가 피부 잡티를 가려주어 커버력을 한층 더 높여준다. 특히 쿠션 속 73% 수분 에센스는 겨울철 메마르고 들뜨는 메이크업이 피부에 밀착되도록 돕는다. 또한, 마누카꿀을 비롯한 3종 꿀 성분이 들어있어 피부 수분을 보호하고 피부 겉면의 자연스러운 윤광 효과를 부여한다. 정제수 대신 병풀잎수와 벨기에 온천수를 사용해 자극받은 피부 진정에 도움을 준다.

㈜엠에스코는 DPC 레오파드 에디션의 중국 진출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면서 가품에 대한 사전대비를 위해 클로버(Klover) 정품인증 서비스를 탑재하여 철저하게 대비하고있다.

㈜엠에스코 관계자는 “클로버 정품인증 서비스는 상품 패키지 제작할 때 정품인증 라벨을 함께 인쇄함으로써 추가 부착 등의 번거로움이 없고 비용절감 효과도 탁월하여 레오파드 에디션의 정품 인증 서비스로 채택하였다” 며, “DPC 이외에 해외 수입 브랜드인 독일 보린드 사의 안네마리보린에도 클로버 직접 인쇄를 적용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품 라벨 패키지 직접 인쇄는 ㈜글로벌링커스가 개발한 클로버만의 특허 기술로, 단상자 제작 시 보안 라벨을 원스톱으로 인쇄하기 때문에 비용절감 효과가 크다. 또한, 부분 위조에 대한 위험을 99.9% 차단할 수 있는 확실한 위조방지 수단으로 업계에 주목을 받고있다.

클로버 정품 라벨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부각시키는 맞춤형 디자인으로 제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브랜드 마케팅 수단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정품 인증 이후에 각종 영상 콘텐츠, 쇼핑몰, 이벤트를 연계할 수 있는 포맷을 제공하여 소비자에게 브랜드 가치를 확대하는 부가적인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김유진 기자  toyoujin@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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