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30일 미랑컬 본사 임직원 및 회원 22명이 태풍‘매미’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 산악지역에서 1일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 지역은 지난해 태풍 ‘루사’에 올해 이어 ‘매미’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구호의 손길이 제대로 미치지 못하고 있었으며, 현재까지도 복구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이날 새벽 현장에 도착한 봉사단 일행은 구호의 손길이 절실한 민가에서 도배와 빨래, 쓰레기청소 등 온 종일 구슬땀을 흘리고 돌아왔다. (356호 4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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