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코스메틱 윤선영 기자] 하루를 마무리하는 즐거움이 샤워라면 바디보습제를 발라 마무리 하는 것은 화룡점정과도 같을 것이다. 건조한 날씨와 과도한 난방 때문에 전문가들은 겨울철 잦은 목욕은 피하고 샤워 후에는 반드시 로션이나 바디보습제를 발라 습기를 유지하는 것을 권유하고 있다. 전문가들의 추천대로 올 겨울 샤워는 미지근한 물로 15분 이내, 그리고 목욕 후에는 전신에 꼼꼼히 보습제를 바르는 것을 지키기로 했다.

비욘드에서 새롭게 출시된 딥모이스처 시그니처 라인은 우선 성분부터 주목할 필요가 있다. 비욘드 시그니처 라인은 3년간 화학비료와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건강한 땅으로부터 재배된 식물추출물을 사용한다. 특히 영양 성분이 풍부한 쌀 누룩과 꽃, 트러플 효모 추출물의 트리플 3종 효모추출물로 바디 피부를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

고보습 바디밤으로 동봉된 스패츌라를 이용해 사용할 만큼만 덜어 전신에 바르면 체온에 의해 자연스럽게 녹아 스며든다. 버터스프레드처럼 얇게 발려 피부에 유수분 보습막을 형성해주는데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발라도 좋고 물기가 제거된 상태에서도 부드럽게 발려 거부감이 없다. 이 제품은 특히 바디보습제에서는 찾기 힘든 주름 개선에도 도움을 주는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으로도 활용도가 높다.

바로 흡수되는 타입이라 끈적임 역시 전혀 없어 남은 것이라고는 향기 뿐이다. 플로럴향과 화이트머스크향은 갓 샤워를 마치고 난 기분까지 상쾌하게 만들어 준다.

윤선영 기자  ysy@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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