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코스메틱 윤선영 기자] (사)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가 지난 1월 24일 신년하례식과 기자간담회를 열고 2019년 핵심 추진사항을 발표했다. 조수경 회장은 “미용기기 규정 마련과 피부미용 개별 마련 등의 내용의 공중위생관리법이 현재 상임위 계류 중이며 2019년 뷰티산업 발전을 위해 법안 통과가 필요한만큼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현재 피부미용종사자들을 위한 무료 온라인 기술교육강좌가 하루 평균 7000번 이상의 시청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소개하며 기술교육강좌가 성공적인 안착을 통해 기대 이상의 효과를 보이고 있으며 향후 위생교육을 통해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2019년은 전국 지회별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중심으로 피부미용교육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한국‧중국 간 피부미용진흥사업 교류를 더욱 활발히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조수경 회장은 이날 제13차 정기총회를 통해 대의원 전원 만장일치로 제5대 중앙회장으로 추대되었다. 조 회장은 “피부미용 업계에 있으면서 많은 일을 해내고 성과도 이루어 보람되고 뿌듯하다. 하지만 그동안 각고의 노력으로 추진해왔던 중요한 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고 이루어낼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들이 막중한 임무를 주고 있음을 느끼며 피부미용인들의 숙원인 피부미용모법과 미용기기제도 도입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여 반드시 이루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사)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제5대 회장선거와 더불어 제7대 중앙회 감사 선출을 통해 기존 김경숙 감사장과 오미선 감사 또한 연임되었으며 2018년 결산 보고 및 2019년 예산안 상정과 사업계획이 발표되었다.

윤선영 기자  ysy@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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