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코스메틱 김유진 기자] 해외전시업체 코이코(KOECO)는 한국 화장품&뷰티 업체의 인포마와 유비엠의 통합에 따른 전시회 환경변화와 중국, 동남아 뷰티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하여 ‘2019 인포마 컨퍼런스 인 서울’ 세미나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주관하였다.

주한 태국 대사관의 축사를 시작으로 국내외 유명 전문가를 대거 초빙한 이번 세미나는 변화하는 해외전시회 시장과 뷰티에 대한 보다 세세한 이론 및 정보 등이 제공되었고 이에 따른 정확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였다.

중국 상하이 미용 박람회(China Beauty Expo) 및 태국 방콕 비욘드 뷰티 전시회(Beyond Beauty Asean Bangkok)의 주최사 인포마 그룹은 유비엠 인수 이후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에 발맞추어 업그레이드된 박람회 시스템 등을 소개하여 큰 관심을 끌었다. 거대한 아시아 뷰티 시장에 빠른 진출을 위한 다양한 컨퍼런스 및 진행 이벤트 등을 소개하며 화장품 연구 및 개발을 위하여 개선된 원료관, 전시회관의 미래 계획 및 필요성을 강조했고 새롭게 진행 될 네일과 속눈썹관에 대한 설명도 빠지지 않았다.

발표 주제별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상하이청잉인터네셔널 트레이드의 데이지따이 총책임은 일반수입화장품관련 중국 신 위생허가 제도에 대해 종전과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자세한 설명과 함께 한국 화장품이 중국 진출에 필요한 주의사항까지 자세한 안내가 있었다. 또한 칸타 월드 패널 코리아(Kantar Worldpanel Korea)의 중국, 태국 화장품시장과 밀레니엘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중국과 태국시장의 새로운 소비패턴과 태국 투자청(Thailand Board of Investment)의 뷰티 시장 투자 동향, (주)코스앤글로벌(COSEN GLOBAL CO., LTD)의 태국 K-뷰티 트랜드에 대해 안내했으며 동남아시장의 중심이 된 태국 뷰티시장의 분석도 같이 이루어졌다.

코이코 김성수 대표는 “2019 인포마 컨퍼런스 인 서울이라는 타이틀 아래 진행된 세미나가 한국 화장품 및 미용 업체에게 많은 이해를 돕는 자리였으며 곧 개최되는 2019년 중국 상하이 미용 박람회(이하 상하이 미용 박람회) 및 태국 방콕 비욘드 뷰티 전시회(이하 방콕 비욘드 뷰티 전시회)에 많은 참가사가 참가하여 최상의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하였다.

현재 2019년 중국 상하이 미용 박람회 및 태국 방콕 비욘드 뷰티 전시회는 참가 모집 중에 있으며 전시회 안내 및 참가 신청 문의는 코이코(Tel. 02-577-4927/5927, E-mail. info@thekoeco.com)로 할 수 있다.

김유진 기자  toyoujin@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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