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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방라인 화장품 대격돌 예고‘후’ 2조원 달성에 힘입어 아모레퍼시픽과 신세계인터내셔널도 출사표 던져
  • 윤선영 기자
  • 승인 2019.01.1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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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코스메틱 윤선영 기자] 2019년 한방화장품 시장이 뜨겁다. 국내 한방화장품 시장은 새로운 한방화장품들의 등장으로 뜨거운 경쟁을 다시 한 번 예고하고 있다. K-뷰티의 역사에 한 획을 그은 LG생활건강은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를 앞세워 지난해 최초 단일 브랜드로 매출 2조원을 기록했다. 2003년 첫발을 내딛은 후는 궁중화장품의 입지를 다지며 2016년에는 1조원, 2018년 2조원의 매출을 올렸다. 한방라인 화장품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LG생활건강은 지난 20일 럭셔리 한방화장품 ‘秀(수)한방’을 출시했다.

IBK투자증권 안지영 연구원은 “‘후’가 2조 매출액 달성으로 글로벌 10대 브랜드에 진입하며 중국을 중심으로 럭셔리의 고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일 설화수의 럭셔리 라인인 ‘진설’을 업그레이드해 시장에 새롭게 출사표를 던졌다. 럭셔리 라인 ‘진설’은 LG생활건강의 후에 자리를 내준 1위 탈환을 위한 것으로 예견된다. 2015년 국내 화장품 브랜드 중 최초로 1조원대 매출을 기록한 설화수가 2018년 LG생활건강 ‘후’의 단일 누적매출 2조원 달성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짐작된다. 진설은 진설수 , 진설유액, 진설에센스, 진설크림, 진설마스크 등 5종으로 구성했다.

신세계인터내셔널 역시 중국시장을 염두해 한방화장품 ‘연작’을 출시하며 면세시장을 중심으로 한방화장품 사업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연작은 화장품 시장 내에서도 고속 성장하고 있고 향후 성장 잠재력도 높은 한방 화장품을 주목한 정유경 신세계백화점 총괄사장이 주문해 탄생한 ‘한방을 원료로 한 고기능성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다.

고가라인의 럭셔리 화장품인 한방화장품은 중국 사드 후폭풍에더 꿋꿋하게 견뎌낸 아이템이기도 하다. 중국 소비자를 겨냥한 한방화장품 시장은 2019년에도 뜨거운 경쟁을 예고하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국내와 중국 등 해외시장에서 인기가 높아 추가 성장 잠재력이 높다”고 전망하고 있다.

윤선영 기자  ysy@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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