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백여명 참석 네일업계 화합 과시 한국네일협회(회장 최경희)는 지난 8월 17,18일 양일간 만리포 해양연수원에서 2003년도 1급기술강사 정기워크숍을 가졌다.<사진> 총 100여 명의 기술강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정기워크숍은 ‘네일리스트의 건강관리와 네일제품의 화학적 이해’(서울보건대학 한상문 박사), ‘네일마케팅 및 경영자의 자세’(김경중 경영학과 교수), ‘네일비즈니스를 위한 서비스 교육’(강수정 서비스 웰컴 실장), ‘공중위생법 시행령에 따른 대책과 방향’(김홍백 대한미용사중앙회 교육원장) 등의 강의가 이어져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해변에서의 레크레이션을 통해 단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경희 회장은 “협회 자격증 취득자의 사회 진출 방향을 높일 수 있도록 네일기술자격증 제도의 개선이 요구된다”며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한 제안을 제시했다. 또한 “제5대 협회가 출발하는 지금 협회 회원들 특히 1급 기술강사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기술강사들의 많은 관심과 협력을 부탁했다. (351호 3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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