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에뛰드하우스 ‘해피 위드 피글렛 컬렉션’, 이니스프리 ‘토이스토리 컬렉션’, 데싱디바 ‘2019 돼지컬렉션’, 토니모리 ‘2019 황금돼지 에디션’

[주간코스메틱 윤선영 기자] 황금돼지해 2019년이 밝았다. 특히 올해는 60년만에 돌아오는 ‘황금돼지의 해’ 기해년으로 돼지 캐릭터를 활용한 마케팅도 주목을 끌고 있으며 화장품 브랜드들도 앞다투어 콜라보 에디션을 선보이고 있다.

에뛰드하우스는 디즈니 캐릭터 피글렛과 콜라보레이션으로 제작한 ‘해피 위드 피글렛 컬렉션’을 한정 출시했다. 피글렛이 그려진 귀여운 패키지 디자인에 ‘너만 바라볼렛’ 등의 피글렛의 새해 소망을 담은 위트 있는 네이밍도 눈길을 끈다.

이니스프리는 픽사의 인기 애니메이션인 토이스토리의 주인공들이 그려진 한정 에디션을 선보였다. 토이스토리의 핑크 돼지인 햄이 그려진 로지 피기 팔레트를 비롯해 노세범 미네랄 파우더, 리얼 컬러 네일, 마이 립밤, 퍼퓸드 핸드 크림 세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데싱디바에서는 돼지 그림이 돋보이는 2019 돼지컬렉션을 선보였다. 돼지코가 3D로 표현된 매직프레스 스윗드림 꿀꿀을 비롯해 아기돼지 삼형제의 캐릭터를 재미있게 표현한 아기돼지 삼형제, 허그미, 피기의 3종으로 출시했으며 돼지 꼬리와 핑크 컬러 등으로 돼지의 특성을 잘 나타냈다.

토니모리는 황금돼지해 기해년의 기운을 받아 만복을 기원하는 2019 황금돼지 에디션을 내놓았다. 황금 신년을 상징하는 황금색 케이스에 바르는 하이드로겔 마스크인 ‘2019 황금돼지 골드 마스크’에는 제품에 깜짝 신년 운세도 내장되어 있어 재미를 더한다. 고보습 크림 스티커 마스크인 ‘2019 황금돼지 스티커 마스크’는 관리가 필요한 볼, 눈가, 손등, 목 등의 국소 부위에 집중 보습이 가능한 스티커 형태의 붙이고 떼는 마스크다.

윤선영 기자  ysy@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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