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코스메틱 김유진 기자] 해외전시회 한국관 주관사인 코이코(Koeco, 대표 김성수)는 11월 29일 오후 5시부터 웨스턴 조선호텔에서 화장품 및 뷰티관련기업 대표 및 실무자 180여명을 초청하여 ‘2018 코이코 가족 송년의 밤’을 개최하고 19년도 뷰티 전시회 시장에 관한 설명 및 한 해 동안의 감사함을 전하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2018년 한 해 동안 코이코가 진행하는 다수의 전시회에 참가한 10개 사에 대해 감사와 함께 시상하고, 2019년 코이코가 진행하게 될 해외 유수의 전시회를 설명하였다. 특별히 코이코에서는 2019년도에 새롭게 추가되는 유럽과 동남아 지역별 전시회에 대한 설명을 이어 갔다.

코이코의 김성수 대표는 “코이코가 설립된 2006년 이후부터 18년도에 이르기까지 코이코는 매년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해외 18개국에서 50개 이상의 우수 전시회에 한국 공동관을 구성 및 참가하고 있으며 19년도에는 동남아시장과 미국, 유럽 등 더욱 다양한 해외 뷰티 박람회를 선 개척해 우리기업의 해외 진출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2018년도 국가의 중요산업 중 하나인 화장품 산업에 대한 많은 투자 및 지원을 통해 약 1,400여개 기업들이 코이코를 통해 해외에 보다 적극적으로 진출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며, 한국화장품의 위상이 보다 더 높아졌음을 체감하였고, 이를 지속하고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코이코 역시 부단한 노력을 기울일 것임을 약속하였다”라고 말했다.

특별히 이번 “2018 코이코 가족 송년의 밤에는 상하이 바이원 전시 유한공사의 상 징민(상해미용박람회/CBE회장)회장이 직접 참석하여 2018 상해미용박람회 참가업체에 대한 감사와 2019년도 간소해진 위생허가 절차와 상해미용박람회에 N6 혁신원료 기술관의 추가되어지는 다양한 프로그램 등에 대해 설명하였고, 중국 진출을 위한 격려를 전하는 순서를 가지기도 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소개한 코이코 진행 해외 전시회를 살펴보면 코이코는 2019년에 뷰티 관련 박람회 및 원료/포장, 의료기기전시회, 건강용품 전시회, 유기농/식품 전시회, 에스테틱 비즈니스 미팅 등 총 49회의 전시 진행 계획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오랫동안 단독 진행해 온 중국지역과 동남아시아 지역의 전시회를 비롯하여 유럽, 미주권, 중남미 전시회 등 신규 시장에 대한 전시회 역시 계속해서 심도 있게 진행해 나갈 예정임을 볼 수 있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코이코 임직원의 해외전시 담당업무 소개 뿐만 아니라, 협력사인 (주)레스컴, 이엔씨여행사, NY국제물류, 파나로드의 해외전시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 역시 이루어졌다. 한국 화장품 회사들의 해외 진출을 위해 각 회사들의 협업으로 좋은 결과를 도출했으면 한다는 응원의 말도 잊지 않았다.

이후 순서에서는 팝스 앙상블와 성악가 이상철 테너 장아람 소프라노, 최서희 트롯가수가 초대되어 멋진 무대를 연출 하였다. 매력이 넘치는 음색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마지막으로 이번 행사에서는 2018년 상해미용박람회 참가시의 부스, 장치, 여행, 운송 관련 상품 등이 추첨을 통해 제공 되었으며 각 화장품사의 우수한 제품들이 경품으로 증정되었다.

코이코는 본 행사를 마무리 하며 내년에도 많은 기업들이 코이코 진행 전시회 정보를 함께 공유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으며 2018년도 진행 일정은 코이코 홈페이지(www.thekoeco.com) 또는 코이코(02-577-4927)로 직접 연락 한다면 친절히 설명 드리겠다고 말하면서 행사를 마무리 하였다.

김유진 기자  toyoujin@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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