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코스메틱 윤선영 기자] 이탈리아 무역공사는 코스모프로프 전시주관처인 볼로냐 피에레(Bologna Fiere), 이탈리아 화장품협회인 코스메티카 이탈리아(Cosmetica italia)와 함께 이탈리아 볼로냐, 홍콩, 라스베가스 3개 도시에서 개최되는 화장품 전시회인 코스모프로프 홍보를 위한 설명회를 서울에서 10월 3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 설명회 (COSMOPROF WORLDWIDE BOLOGNA, International Country Program)는 전 세계 화장품 업계에 종사하는 업체들을 대상으로 바이어와 유통업체 및 화장품 언론매체들에게 코스모프로프 전시회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며 더불어 각국 관련 협회 및 기관들과의 관계를 정비하기 위함이다.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의 서울 설명회는 2016년, 2017년에 이어 올해로 3년째 개최되고 있으며 매년 큰 관심속에 마무리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 7월 새로 부임한 빈첸쪼 깔리(Vincenzo Cali) 관장을 중심으로 한국에서 갖는 첫 공식 행사로 코스모프로프의 프로모션 담당자와 코트라의 홍창표 해외전시팀장이 연사로 참여하여 코스모프로프 전시회에 관한 상세한 정보와 코스모프로프에 참가하고자 하는 국내기업들을 위한 한국 정부의 지원에 관한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미용 분야의 여러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네트워킹 디너도 이어질 예정이다.

이탈리아 무역공사는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전시 활성화를 위하여 2016년부터 매년 전세계 40여 개국 100여명의 해외 바이어(수입업체)를 무상 초청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매년 10여개 업체를 무상으로 초청하였다.

윤선영 기자  ysy@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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