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코스메틱 고민주 기자] 이젠 아이스커피 대신 따뜻한 커피를, 에어컨 대신 창문을 열어둔다. 선선한 공기가 기분 좋게 느껴지지만 그것과 동시에 느껴지는 건조함.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피부 밸런스가 깨지기 쉬워 좀 더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평소 최소한의 기초 스킨케어를 고집해왔지만 출근길에 느껴지는 건조함에 에센스를 하나 더 챙겨 바르기 시작했다. 기자가 선택한 제품은 메디큐브 트리플 히아루로닉 에센스.

메디큐브에서 출시한 ‘트리플 히아루로닉 에센스’는 히아루론산 성분을 함유해 지치고 메마른 피부를 촉촉하고 탄력있게 가꿔주는 제품이다. 3가지 콜라겐 성분이 적절히 배합된 트리플 히아루론산 콤플렉스가 피부에 풍부한 탄력감을 공급하며 나이아신아마이드, 아데노신 성분이 피부 미백 및 탄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

직접 사용해보니 스킨 같은 묽은 제형으로 피부에 끈적임 없이 흡수되어 가볍게 바르기 좋은 제품이었다. 기자는 세안 후 제품의 적당량을 덜어 피부 결에 따라 부드럽게 펴 바르고 두드리며 흡수시켜 준 뒤 건조함이 더 심했던 고민 부위에 한번 더 흡수시켰다.

수분감 가득한 가벼운 제형으로 여러 번 덧발라도 무겁거나 메이크업이 뭉치지 않았고 오랜 시간 촉촉함을 느낄 수가 있었다. 가벼운 느낌의 수분감 가득한 제품을 찾는 이들이라면 메디큐브의 트리플 히아루로닉 에센스를 추천한다. 하루종일 촉촉한 수분감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수분감 ★★★★
트러블 X
가격 ★★★★
향 ★★★
재구매의사★★★★

고민주 기자  mj.ko@genie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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